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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0일 수요일 오바마 부부 아동비만 퇴치 나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어린이 비만퇴치를 선언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동비만 퇴치 방안을 마련할 태스크포스 구성을 위한 대통령 행정명 령에 서명하면서 1세기 안에 아동 비만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고 밝혔다. 오바마 대 통령은 또 부인 미셸 여사가 아동비만 퇴치와 관련된 전국적인 캠페인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전쟁을 통해 천하를 통일하라! 국무장관일정공개도 CEO사임발표도 트위터로 통한다 지난달 워싱턴의 적십자 재난 대책 센터를 방문한 버락 오바 마 미국 대통령이 한 직원의 컴퓨터를 이용해 생애 첫 트위 터 포스팅을 하고 있는 모습. 명사들 대중소통 수단으로 단문송수신 서비스 활용 붐 트위터 영향력 날로 커져 젊은층을 중심으로 선풍적 인 인기를 모으며 페이스북과 함께 대표적인 소셜미디어로 자리를 굳힌 단문 송수신 서비 스 트위터(Twitter) 의 영 향력이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제는 젊은층 뿐 아니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 夫) 일본 총리, 마이크로소프 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등 전세계 유명인들도 대중과 소 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 기 시작하면서 트위터의 무궁 무진한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도 힐러리 클린 턴 국무장관이 오는 13일부 터 16일까지 카타르와 사우 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는 사 실을 9일 공식 발표에 앞서 미 국무부 트위터 계정 딥노트 (Dipnote) 를 통해 가장 먼 저 알렸다. 미 국무부가 장관의 공식 일정을 트위터를 통해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미 컴퓨터 서버업체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최고 경영자 조너선 슈워츠도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사 임 소식을 일본식 전통 단시 인 하이쿠 형식으로 전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하토야마 총 리는 국민과 정치 사이의 간 격을 좁히기 위해 트위터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새해 인 사와 함께 매일 트위터에 메 시지를 올리겠다는 약속을 하 기도 했다. 지난달 아이티를 강타한 지 진 직후에도 트위터가 페이스 북 등 다른 소셜미디어와 함 께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처참한 현실을 전세계에 전파 하고 구호품이나 기금을 모집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손바닥 커닝 페일린에 백악관 회심의 반격 대변인 의도된 메모 로 풍자 미국 백악관의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이 공화당의 전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을 향해 회심의 반격을 가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9일 정례브 리핑 때 자신의 왼쪽 손바닥에 계란, 우유, 빵, 희망, 변화 라 는 5개 단어를 검은색 펜으로 써 놓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 다. 워싱턴D.C.에 최고 50㎝ 의 폭설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 에 따라 미리 장을 봐둬야할 목 록을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 는 페일린을 풍자하기 위한 의 도된 메모다. 페일린은 6일 내슈빌에서 열 린 보수시민단체 티 파티 집회 에 참석해 연설하던 중 왼손바 닥에 적혀 있던 메모가 카메라 에 잡혀 구설수에 올랐다. 평소 페일린은 오바마가 연설때마다 텔레프롬프터(연설 원고를 모 니터로 보여주는 장치)를 이용 하는 점을 들어 오바마를 텔레 프롬프터로 카리스마를 발휘하 는 인물 이라고 비판해 왔기 때 문에, 이날 페일린이 손바닥 메 모를 이용해 커닝 하는 장면은 진보진영 블로거들 사이에서 한 바탕 조롱거리가 됐었다. 유튜브로 범인잡는다 美경찰 수사활용 사례 늘어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가 인기 를 끌면서 경찰이 증거확보나 범 인 체포 등 수사에 활용하는 사례 도 늘고 있다. 버지니아주 서퍽시의 경찰은 두달전 시내 한 거리에서 대규모 난투극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 고 출동했으나 관련자들이 사라 져 수사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며칠뒤 휴대전화를 통해 찍은 난 투극 장면이 유튜브에 게재된 것 을 보고 수사에 착수, 관련자 7명 을 재판에 회부했다. 9일 유에스 에이 투데이 는 유튜브 활용 사례 를 들면서 첨단 정보화 기기들이 사법당국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 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이버시를 감안해서… 뒷면 이 노출되는 기존의 영국 환자복(왼 쪽)과 대비되는 새 환자복(오른쪽). 환자의 존엄성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감안해 만들어진 새 환자복이 9일 영국 에서 공개됐다.일부병원은 이미 기존 환자복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고 새 환 자복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AP 기내 베개도 돈내라 美항공사 유료서비스 확산 기내 승객에게 돈을 받고 담요 와 베개를 제공하는 미국 항공사 들이 늘고 있다. 9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 르면 아메리칸항공은 국내선과 일부 국제선에서 담요와 베개를 원하는 일반석 승객에게 오는 5 월 1일부터 8달러의 요금을 부과 하기로 했다. 아메리칸항공 대변 인은 8일 경제적인 관점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비즈니 스석 이상에서는 기존대로 담요와 베개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덧붙였 다. 제트블루 등은 이미 기내 승객 에게 담요와 베개를 제공하는 대 가로7달러를 받고 있다. 한국입양아출신아프간서전사 7일(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북부 마자르 이 샤리프 부근에서 한국 입양아 출신 스웨덴 육군 스 벤 군나르 현수 안데르손(31) 중 위가 교전 도중 숨졌다고 스웨덴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안데르손 중위는 1978년 10월 19일생으로 생후 3개월이던 197 9년 1월에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로 입양돼 스벤 외른베그 안데르 손씨 밑에서 자랐다. 안데르손 중 위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있 는 군사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아프간에 파견됐다. 中정부, 호랑이 6천마리 사육 중국 정부는 멸종위기에 놓인 호랑이 약 6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 서식하는 야 생호랑이 수는 60여마리라고 밝 혔다고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 가 9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개 체수 보호를 위해 사육호랑이를 훈련시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호랑 이해를 맞아 중 정부의 호랑이 대 규모 사육 사실 공개는 멸종위기 종들의 인공사육을 둘러싼 논란 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패드 카메라 장 착할듯 ▶앙리 레비, 가공 의 철학자 인용 망신살 ▶아이티서 슈퍼마켓 붕괴 …최대 8명 매몰 ▶S&P, 시티그룹 BoA 신용전망 하 향 ▶AP통신, 쿠바 할머 니 125세 생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