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age


2page

흔히 경상도에서 '좌안동 우함양'이라고 하듯 함양을 안동에 견줄만한 학문이 번성했던 양반의 고장이었다. 신라때 최치원이 함양태수로 계시면서 마을의 홍수를 막기위해 "상림"을 만들었다. 지금은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숲이다. 또한 조선 중기 살림파의 거두 김종직이 함양군수로 있으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냈고 그중에서 정여창있다. 박지원등이 지방관리로서 함양(안의 현감)을 거쳐가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청나라에서 도입된 물레방아가 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