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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그리 주로 선진국만 다니던 내가 , 지구상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 그래서 가진게 제 몸뚱이 밖에 없는 그런 나라들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사랑을 다시 느끼게 되었단다 . 그때부터 난 포토그라피 ( 포르노그라피 말고 ! ^,~) 와 친해지 게 되 .. 그리고 지금은 .. 오로지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해서 이곳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 고 있단다 . 년 70 만불 정도 하는 작은 가게 하나 가지고 소박하게 먹고 살면서 사진작가 활동도 해가면서 주로 유럽인들인 이곳 토론토 친구들과 어울리고 겨울 빼고는 매주 운동하고 전시회 , 음악회 다니고 .. 사진작업과 짧은 글쓰기에 몰두 하고 있단다 . 아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너희들에겐 송구스럽지만 .. ㅋ 난 이렇게 오로지 나 만을 위해 살고 있단다 .. 불쌍하니 아님 약오르니 ?? ㅋㅋ 근데 사실 몸이 근질거려서 이곳 주정부 쟙에 지원했는데 who kn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