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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08년 3월 7일 금 요 일 문화 강력한 철기로 해상왕국 꿈꿨던 몟철의 가야몠 이영식의 이 야기 가야사 여행 < 55 > 경남 고성의 가야국(상) 동외동유적에서 청동유물 많이 출토 소가야는 쇠가야의 잘못된 기록인듯 쇠가야(소가야) 고성 고자국의 위세를 말해주는, 동외동패총유적에서 발굴된 새무늬 청동 장식(4세기). 작은 가야라고요? 오늘은 이야기 가야사 여행의 종착역이 될 경남 고성을 찾아 갑니다. 마산에서 진동을 지나 고성 터널을 빠져 나오면 공룡(?)들이 반기는 고성의 들판이 펼쳐집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족암 의 공룡발자국으로 공룡잔치에 열중인 오늘의 고성입니다만, 동물 아닌 사람의 역사로서 가야 국의 하나가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장면을 연출 하고 있었음도 기억해야 합니다. 고성에 자리했 던 가야국의 이름은 고자미동국(古資彌凍國, 삼 국지), 구(고)차국(久(古)嵯國, 일본서기), 고 사포국(古史浦國, 삼국사기), 고자국(古自國, 삼국유사) 그리고 소가야(小伽耶) 등이 전해지 는데, 대가야와의 대비 때문인지, 삼국유사를 편 찬한 일연스님 때문인지, 아마도 소가야라는 이 름이 가장 친숙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소 가야 혼자 특별하고, 나머지는 고자굛고차굛고사 처럼 모두 통하는 이름들입니다. 그런데도 다수 의 고자국보다 한 가지뿐인 소가야가 널리 통용 되고 있는 겁니다. 고려의 삼국유사와 그를 답습 했던 조선시대 지리지들 때문입니다. 더구나 고 성의 가야인들 스스로가 자기네 국명으로 사용 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자기를 릫작은릮 가야로 불렀을 리는 만무합니다. 대한민국의 대와 한은 크다는 한자(大)와 한글 (쵐)이 겹쳐 쓰인 것입니다. 작은 나라일수록 크 다고 주장하는 것이 인지상정일겁니다. 소가야=쇠가야의 흔적 소가야는 쇠가야가 잘못 전해진 것으로 생각됩 니다. 그럴만한 근거도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따 르면 신라의 경덕왕은 고자군(古自郡)을 고성군 (固城郡)으로 바꾸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은 한 때의 지명이 철성(鐵城)이었음을 전하고 있습니 다. 고성(固城)과 철성(鐵城)은 릫쇠처럼 단단한 성릮입니다. 지금도 소고기와 쇠고기는 서로 통합 니다. 따라서 소가야는 릫작은 가야릮가 아니라, 릫철 의 가야릮였습니다. 이러한 문헌적 추론은 전긿후 기의 가야사에서 보여주는 고자국의 위세와 고 성읍 중심에서 발굴되었던 동외동패총유적에서 증명됩니다. 1974년 동아대박물관은 패총유적의 아랫단에 서 넓이 3×1.5m 두께 2~5㎜의 야철지(冶鐵址) 를 발견하였고,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은 윗단 중앙부의 제사유적에서 두 마리의 새가 마주보 는 청동장식을 발굴하였습니다. 전자가 1~3세기 쇠가야의 제철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후자는 그 것을 다스리던 4세기 지도자의 존재를 보여줍니 다. 이러한 쇠가야의 고자국은 사천(사물국) 함 안(아야국) 칠원(칠포국) 마산(골포국) 등과 함께, 김해의 가락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삼국 사기와 삼국유사가 3세기 전반의 일로 전하는 이 른바 포상팔국(浦上八國)의 전쟁이 그것입니 다. 이전까지 고성지역에 분포하던 고인돌의 청 동기문화를 통합하고, 철기문화 단계로서 가야 국의 출발을 보여주는 것이 동외동유적이고, 그 나라는 고자국(古自國)이었습니다. 해상왕국의 흔적 동외동유적에서는 중국제 청동거울의 파편이나 토기와 함께, 왜 계통의 청동창과 토기들도 출토 되었습니다. 이른 시기부터 대외교역에 활발하 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고자국의 이름에도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일 찍이 고자긿고차굛고사 등의 어원을 곶긿곶굛곳으로 보아, 고자국을 릫곶(곳)의 나라릮로 보았던 해석 이 있었습니다. 곶은 장산곶이나 장기곶 처럼 바 다로 튀어 나간 고성반도의 형상과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바닷가에 인접해 곳곳에 만곡이 심한 고성의 자연지리적 특징에서 비롯된 국명으로 짐작됩니 다. 통영까지 튀어나간 고성반도의 지형은 해상 왕국의 면모를 가지고 있던 고자국의 이정표가 되기에 충분하였고, 드디어는 국명으로 정착하 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3세기 전반에 중 국과 일본으로 통하는 해상교역권 쟁탈전의 양 상으로 진행되었던 포상팔국 전쟁에서 고자국, 릫곶 나라릮가 고사포국 즉, 릫곳과 포구의 나라릮로 표기되었던 것은 이러한 지형과 해상왕국의 면 모를 아울러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제대 인문사회대학 학장긿역사고고학과 교수 6일 개막된 릫2008 화랑미술제릮에서 관람객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 h@kookje .c o.kr 유창우 기자 c hang@kookje .c o.kr 화랑 참여작가 갤러리몽마르트르 금동원 황순철 박인관 공간화랑 김창열 김원숙 이우환 최종태 마린갤러리 구명본 김상원 조현화랑 권부문 수전 더저스 이강소 필립 꼬네 코리아아트갤러리 강익중 국대호 피카소갤러리 손귀주 김대윤 최학보 박현선 배명희 ◇지역 참여 화랑 부산에서 열리는 미술견본시장인 아트페어(Art Fai r)가 지역 미술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인 가, 아니면 단지 지역 고객의 단물만 빨아가는 릫먹튀릮 성 반짝 행사에 그칠 것인가. 그림값 거품 논란과 삼성 비자금 사건 수사로 미술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릫2008 서울아트페어-부산릮 행사가 오는 10일까지 벡스 코(BEXCO)에서 열린다. 흔히 화랑미술제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그동안 서울 에서 열렸으나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명분으 로 올해 처음으로 부산 나들이에 나섰다. 국내 86개 화 랑에서 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2000점이 넘는 작품 을 선보인다. 40여 개의 화랑이 있는 부산에선 한국화 랑협회 회원인 피카소화랑 조현화랑 공간화랑 코리아 아트갤러리 갤러리몽마르트르 마린갤러리 등 6개 화 랑만이 참가하고 있다. 그러자 당장 지역 화랑가에서 볼멘 목소리가 터져나 왔다. 아무리 화랑협회 회원들만의 행사라고 하지만 지역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 안방에서 시장을 뺏길 상황에 처했다는 지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A화랑의 대표는 릳아트페 어가 한 번 휩쓸고 지나가면 앞으로 지역 군소화랑은 상당기간 작품 판매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릳면 서 릲대형할인마트에 재래시장이 잡아먹히는 것과 똑 같은 현상이 벌어질 것릳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화랑 대표는 릲지역 미술 고객층이 얇은 상황 에서 화랑미술제가 지역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는커녕 오히려 단물만 뽑아가 시장을 메마르게 할 우 려가 크다릳고 비판했다. 한국화랑협회는 이번 아트페 어에서 40억 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부산지역 작가들도 소외감을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500여 명의 참여 작가 중 부산 작가들은 20여 명에 불 과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몇 안되는 지역화랑도 대 형 작가 작품 위주로 출품했다. 그나마 피카소화랑이 손귀주 김대윤 배명희 등 지역작가 작품을 내놔 눈길 을 끌고 있는 정도다. 출품작품이 특색이 없다는 비판도 나왔다. 참여 화 랑 대부분이 새로운 미술 경향을 소개하고 방향을 제 시해야 함에도 그저 안전 위주의 판매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름있는 패션쇼에 입을 수 없는 실 험적인 옷이나 한 해를 선도하는 성격의 작품이 출시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트페어에도 그런 미술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미술평론가 옥영식 씨는 릲팔릴 만한 작품만 쏟아져 나와 전체 분위기가 너무 감각적 이다. 화랑들이 고객들의 취향을 획일화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릳고 지적했다. 공간배치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옥 씨는 릲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방번호가 선명한 감옥에 온 기분이 들 었다릳면서 릲똑같은 크기의 사각 부스를 보면서 행정편 의적 기능주의적 사고를 읽을 수 있어 씁쓰레했다릳고 밝혔다. 김애령 조현화랑 큐레이터는 릲회화가 전체 출품작 의 90%를 넘는다릳면서 릲조각 사진 설치미술 등 다른 매 체에 대한 관심을 보여줘 현대미술에 대한 편향된 시 각을 교정하는 역할을 하지 못해 아쉽다릳고 밝혔다. 동아대 임동락(조각과) 교수는 릲볼거리를 제공한다 는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보여주려면 제대로 보여줘 야 한다. 경매시장이나 미술잡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신선한 작품이 드물다는 것은 부산 관람객들을 우롱하는 처사릳라고 비판했다. 그래 서 일각에서 이번 화랑미술제는 서울 화랑들의 릫재고 처리용 시장릮이란 혹독한 비난마저 제기됐다.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운 숨결이 배어 있는 도시, 공주로 새 봄맞이 문학기행을 떠납니다. 계룡산 아래로 늘어선 봉우리, 깊은 계곡을 따라 들려오는 맑은 목탁소리, 넉넉한 풍경소리가 백목련 꽃망울을 터뜨리게 하는 봄날, 천년고찰에서 고즈넉한 여백을 찾으려 합니다. 계룡산을 휘감아 도는 금강의 줄기 따라 곰나루 모래 위 흐드러지게 피는 햇살에 조정권(사진) 시인의 산 노래가 사공 없는 삿대에 젖어오는 공주로 같이 가 봅시다. 릫산정묘지릮로 널리 알려진 조정권 시인이 함께 합니다. 이관묵 시인은 공주를 안내합니다. 조정권 시인과 함께 떠나는 공주 문학 기행 알 림 ▶제73차 공주 문학 기행 ▶일시:3월 16일(일). 오전 8시 떠나요. 참가비 5만 원 ▶답사지역:공주~계룡산~ 동학사~갑사~ 신원사~곰 나루(고마나루)~ 대청댐 ▶초청문인:조정권(시인) 현지문인:이관묵(시인) ▶읽어볼 책:산정묘지(민음사) ▶신청방법: 온라인 접수 및 동보서적 안내데스크 접 수. 부산은행 015-12-027434-1 예금주 : 문학기행 (전 화확인 후 입금 요망) ▶인원:40명 마감-가족동반가능. 취소긿환불은 행사 5 일 전까지(이후 환불 불가) ▶참고:참가비는 교통비긿강사료긿식비긿여행자보험료 등 일체 비용 포함 ▶집결:국제신문 정문 앞 (지하철 1호선 교대역 하차) ▶문의전화:(051)441-0485, 803-8000 (안내, 예매 담 당자) ▶알림:문학기행 홈페이지(www.문학기행.kr)로 가 시면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주최 : 부산문화연구회 / 동보서적 ▶특별후원 부산서 열려도 지역작가굛화랑 소외 출품작굛공간배치 등 몣특색없다몤 비난 일부선 몟서울 화랑의 재고 처리몠 혹평도 임은정 기자 ie j09@kookje .c o.kr 7일 오후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출범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할 영화배우 강수연,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 영화감독 이현승굛김대승(위에서 시계 방향) 오늘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출범 기념토론 김대승 감독굛배우 강수연 등 전문가 참석 부산시꼥 영화 육성책 5개년 계획 발표 예정 릫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영화제가 열리고 미국 메이 저 스튜디오가 둥지를 틀면서 비유럽권 최고의 영상문 화 도시가 된다릮. 앞으로 5년간 부산시가 만들어야 할 부산의 영화육 성 정책이다. 부산시는 오는 2012년까지 릫영상클러스 터 부산릮을 완성하기 위한 릫ABC전략릮과 함께 영상문 화 영화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영상관광 영상복지 등 5 개 분야의 핵심 과제를 수립했다. 릫ABC전략릮은 릫Asia (아시아 시장 지향), Both(문화긿산업 동시 육성), Clu ster(아시아 영상의 모든 것은 부산에 있다)릮라는 세 단어로 집약할 수 있다. 이 전략이 성공하면 지난 10년 간 쌓아온 영화영상도시 부산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게 된다.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30분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 대학 출범 기념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릫부산의 영 화 육성책 5개년 계획(2008~2012년)릮을 발표할 예정 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학 최초로 영화감독의 이름 을 붙인 단과대의 출범을 기념,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자리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릫영상문화릮도시 부산 만들기의 골격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PIFF)를 기반으로 한 P IFF 재단법인화 및 두레라움(영화제 전용관) 건립을 통한 비유럽권 최고 영화제 정착이다. 축제도시를 받 쳐줄 릫영화산업릮은 오는 10월 완공될 후반작업시설에 제2스튜디오, 부산종합촬영소,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부산 유치 등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릫영상관광릮 도 빼놓을 수 없다. 봄 여름 가을에 열리고 있는 아시아 단편영화제, 어린이영화제, PIFF에 이어 겨울에는 원 로 영화인 영화제 및 코믹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는 영화체험박물관 동부산 테마파크 조성과 맞물려 진행 할 예정이다. 부산시 영화영상팀 이병석 팀장은 릲서울 충무로국 제영화제(11월) 경기문화콘텐츠 2020비전 발표 등 국 내 경쟁은 물론 도쿄영화제 홍콩필름마켓 등이 각 정 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부산을 위협하고 있다릳며 릲아 시아 영상문화중심도시 조성 지원법 추진 및 각종 펀 드를 통한 재정 확보로 ABC 전략을 진행해 나가겠다릳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 릫한국영화산업의 현황과 미래릮라는 주제로 발표할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는 미 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릲영화제작에 필요한 투자사와 제작지원 기금 현황과 자금의 흐름 등 한국영화 시장 의 지배구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통신사들의 영화 제작 참여, 상영관의 디지털화 등 포화상태에 있는 현 재 영화산업에는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릳고 밝혔다. 릫혈의 누릮 릫하류인생릮 등을 제작한 김대승 감독도 발 표자로 나선다. 그는 릲2006년 한국영화 스크린쿼터가 축소된 이후 조기 상영 종료가 빈번하다. 이에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결국 제작 편수 감소와 고용 감소라는 악순환이 예상된다. 현장 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 력을 길러내는 것이 영화대학이 담당해야 할 몫릳이라 고 강조할 예정이다. 영화배우 강수연은 릫연기분야 인 력운용 실태릮를, 이현승 감독(릫시월애릮 제작)은 릫한국 영화의 변화에 따른 영화교육의 개편릮 등을 발표한다. 영상문화도시 미래를 설계한다 가야금의 진면목 내일 부산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황병기 명인 특별출연해 창작곡 선봬 임은정 기자 릫가야금 위에 화려함을 더한(琴上添華), 천년의 소 리릮. 한국의 대표적 현악기 가야금을 통해 전통긿창작음 악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이 기다리고 있다. 8일 오 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부산가야금 연주단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단장 김남순 부산대 교 수).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수년 만에 부산 무대에 서 는 황병기 가야금 명인이 자신의 창작곡 릫침향무릮를 연 주할 예정이다. 1부는 우리 음악의 명인들이 대거 출연, 가야금 본연 의 전통적 멋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오프닝 곡 릫뱃노 래릮 가야금 3중주는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 릫뱃노래릮의 선율을 25현금의 다양한 연주 기법과 웅장한 사운드로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느낌과 흥겨움을 전해 준 다. 김병호류 가야금 중주는 김남순 단장과 김영재 선 생(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함께 가야금과 해금 2 중주를 선보이게 된다. 황병기 선생의 가야금 독주 릫침 향무릮는 고희를 넘긴 명인의 농익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릫향기에 취해서 추는 춤릮이란 제 목처럼 가야금이 뜯어내는 신비로운 물방울 소리에 몽 환적 분위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가야금 오케스트라 편성의 2부는 릫화려한 외출릮을 주제로 꾸며진다. 릫수제천, 일월의 정기릮와 릫가야금선 상의 아리아릮 등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오페라 아리 아 선율을 가야금 합주로 새롭게 편곡꼥 연주할 예정이 다. 릫엑소더스릮 릫문 리버릮 릫라 밤바릮 등의 영화음악이 아 름다운 영상과 함께 펼쳐진다. (051)850-9250, 1544- 1555 쓴소리 쏟아진 몟화랑미술제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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