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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이곳은 남산의 서쪽 하단에 위치해 있다. 능은 밑둘레 38m, 높이 3.4m로 흙을 둥글게 쌓아올린 형태이며 별다른 특징은 없다. 왕은 파사왕(破娑王)의 아들로 태어나 23년 간 재위하면서 가야·왜구·말갈의 침입을 막아 국방을 튼튼히 하였다. 지마왕은 신라 제6대 박씨왕(朴氏王)이다. 릉(陵)은 봉토가 비교적크나 표식물은 아무것도 없다. 릉 앞에는 석상이 있으나 이것은 최근에 설치한 것이다. 지마왕은 파사왕의 아들이고 성(姓)은 박씨(朴氏)이다. 이 왕(王)때 암대국(音貸國-지금의 안강(安康))과 압량국(押梁國-지금의 양산)을 병합 하였다. 왕위에 있은지 23년 이었으나 묘제(墓制)에 있어서 아직 초기적인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