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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26일 최전방에서 조국의 산하를 지키다 집중호후로 순직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위하여 이 위령비를 건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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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취지문.
본 위령탑은 1996년 7월 26일 최전방에서 조국의 산하를 지키다 불의의 집중호우로 순직한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사고의 교훈을 거울삼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5사단 전장병과 유가족의 뜻을 모아 최초위치(현위치 하단)에서 현위치로 확장조성하여 성역화하였습니다.(최초 위령탑: 현 위령탑 후면에 보존) 탑의 5각 기초와 위령석은 5사단을 2단계 기초와 7개의 위령성은 27연대와 2대대를, 상단 5각뿔은 부대와 영혼들의 영원무궁을 상징하며, 특히 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위하여 21명의 개인 위패를 위령탑하단에 안치하였습니다. 사단은 주기적인(1월1일, 6월 6일, 7월 26일, 10월 1일)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현위치를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교훈을 부대역사와 함께 전하고자 순직 1주년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새롭게 건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