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page
95page
충의사
95page
충의사
95page
청송의진 서기 심의식
전쟁터에 나팔소리 군사위엄 웅장하고
비지난 뒤 병영에 무사 기운 생생하니
역사속에 부분이라 이를 바는 못되나
시폭으로 정하니 읊는 소리 다 같으네
95page
청송의진 참모 홍병태
충성을 다하고자 의리를 따르니 사리 바르게 밝아져
하늘의 북두칠성 뭇 별까지 따르는데 진영에 총
기운은 먼저 죽은 이를 본받으려하고 장수 장막에 영웅 도략은
후생을 염려하네
95page
청송의진 서기 서효격
천지간에 못된 놈들은 자고로 있어와서 춘추에
싸워서 물리쳐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인생이니
병영의 밤 등불 아래 비소리는 우레같아
내가슴을 고동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