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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박정주선생 추념비
1919년 3월 19일 산서면 동화리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긴급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1919년 6월 13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1년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룬 애국지사 박정주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애국지사 박정주선생 추념비를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1998.4월 건립하였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본 추념비를 2010년 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