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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기 선두 호창자는 안지호 급공 여기인이경관이 예선 탐문하고 마산서장 기타무라(北村晴澄:북촌청징)과 순경 오바야시(大林福夫:대림복부) 등 수십인이 혈안 활동이나 한장 때를 이용하여 예기했든 일이라. 국기를 일재 분배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시군 수천명이 가출일구히 고창하니 산천이 진동하고 백일이 매맹이라. 피등이 험금이불적칙총기를 난사하니 유혈이 염지하고 어구어○에 인와여마하니 중서태발에 안전무물이라. 군청 지서 파괴 난석 투하 기야 등등 막감어알이라. 군수 민인호 등을 인세 호 만세하고 연시일 대호하니 피배포거 선두자 이고문치형이라. 개 항일 아국 독립을 우리 호창이어늘 여배하감내용오 하고 분기○인칙법 제106조 3호 지범운이○어구소하니 공 역 1년 후 내세이라. 불승 분기 이상 회한..이다가 이후 경자 정월 초 8일에 졸하니 하기장의오. 묘는 무릉리 9의 2번지 산 축좌원에 재하고 배는 능주구씨 용이 녀인바 기유생인바 졸년과 묘는 불지다. 을유 광복 후 53년 정축 7월 13일(1997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1남을 생하니 동수이다. 그 선계를 고하니 고려 현종조에 상서좌사랑 휘 공진은 시조이고 공민조에 증 자헌대부 병조판서 행 중정대부 전객령 휘 거원이 위중조하고 조선조에 통훈대부 행 흥양현감 휘 영이 위 입한조하고 계전 휘 용빈 치감학도 성규는 고조 증조 대부 급고이며 비는 익성배씨 영복 녀이고 금래 구문자는 사질재수야더라. 계이 명왈 국위인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