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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라남도청 회의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지하 1층은 시민군의 무기고로, 지상 2층은 식사 및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은 건축가 김순하(1901~1966)가 설계하여 1932년 5월 완공되었다. 이후 전라남도 의회 의사당, 민원봉사실, 직원 식당 등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2층 창문은 상하로 나뉘어져 있어 밖에서 볼 때 마치 3층처럼 보이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 뛰어난 조형미로 광주 지역 근대 건축의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