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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7 박성근 & 김인옥 | 은서 지훈 교회개척 | TIM 함○준 & 안○자 | 영광 · 세광 · 은광 교회개척 · 사역자 훈련과 파송 | 빌리온선교회 인도 I n d i a 기도해 주세요 1. 베락뿔 지역의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말씀으로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2. 코로나 19 이후 사역의 방향을 지혜롭게 계획하도록 3. 인도에 있는 함선교사와 셋째 은광이를 위험에서 보호해 주시고 한국에 있는 안선교 사와 첫째 영광이의 군 입대, 둘째 세광이의 대학교 진학을 잘 준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코로나 19 범유행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깨 달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2. 압디엘 목사 가족이 사는 사택에 필요한 물품들이 속히 공급되고, 그 부부가 샤론의 꽃 교회의 목회를 잘 감당하고, 교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3. 샤론의 꽃 교회의 집사회에 속한 셀리아, 베로니카 그리고 마리아 자매들이 한 마음 이 되어 봉사하고, 랄로의 가족도 주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4. 호세 니콜라스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는 산미겔데 에스페호 가정교회 형제자매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목자로 섬기고 있는 로베르토 형제에게 은혜를 더 하시기를 5. 본 선교사 부부가 기도에 더 힘쓰고 성령 충만을 늘 주시고, 완벽한 주님의 때에 일본 선교의 문을 열리도록 소식 |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할례의 언약을 통 하여 아브람은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그의 믿음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 라함에게 네 몸에서 날 자가 너의 후사가 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믿음이 연약하여 인간적인 생각으로 그 여종인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았던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후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과 아 비멜렉과의 일을 겪고 자신의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셔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 주시고 생명을 얻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을 통해서 마음의 할례를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지고 생명을 얻는 삶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코로나 19로 환경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막혀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묵상하고 연구하 면서 매일 주님으로부터 새로운 힘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현재 주어진 시간을 말씀 앞에서 소중하게 보 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코로나 19 이후의 사역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까 지의 선교사역을 되돌아보며 보다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전략을 수정할 시기라고도 여겨집니다. 사람 을 효과적으로 멘토링하고 세우는 사역은 매우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입니다. 또 비대면 사역으로의 전 환과 선교의 자원인 사람을 세우는 일에 더욱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대면 사역으로 전환하 는 데는 사역지의 환경이 아직 열악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19 이후의 사역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잘 세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도는 8월 31일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가 3,613,742명으로 하루에 6~7만 명씩 확진자가 늘고 있습 니다. 아직 종교 집회의 모임을 통제하고 있어서 가정을 방문하여 사역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역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지만, 사역자가 조심스럽게 교회 성도들의 가 정을 방문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개인적인 전도와 양육하 는 일에 힘쓰려고 합니다. 일본 J a p a n 소식 | 한 달간의 멕시코 방문 후 지난, 8월 15일에 한국에 도착하여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쳤습니 다. 샤론의 꽃 교회의 사역자를 바꾸려는 목적으로 푸에블라에 간 것이 아니었는데, 주께서 일사천리 로 일을 진행하셨고, 주님의 뜻대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주께서 적재적소에 멕시코 형 제자매들을 배치하셨고, 그들이 우리를 지속해서 도왔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안나 가족이 사택에 서 나가고, 그 후에 새로운 멕시코 목사 가족이 사택으로 들어왔습니다. 후안 마르틴 소토 목사가 샤론의 꽃 교회의 책임 담임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보낸 압디엘 목사 가족 이 사택에서 살면서 샤론의 꽃 교회를 목회하게 됩니다. 압디엘 목사는 모로코에서 여러 해 동안 선교 사로 사역하다가 이번에 코로나 19 상황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압디엘 목사는 모로코에서 택시를 타고 다니며 전도하는 등 복음 전도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후안 목사가 말했습니다. 가족으로는 압디엘 목사 와 밧세바 사모, 딸이 있습니다. 샤론의 꽃 교회의 집사회로서 셀리아와 베로니카와 마리아 자매를 세 웠습니다. 그들이 교회를 섬기는 집사들로서, 압디엘 목사를 도울 것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믿음의 가족들과 교제하면서 기쁨을 나누었지만, 특별히 더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었습 니다. 작년부터, 샤론의 꽃 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돕기 원하여 독일에 사는 한인 형제가 매달 헌금을 보내왔습니다. 그것으로 그동안, 교회 안의 신학생 3명을 도왔고, 그중 남은 것을 이번에 교회 안의 여 러 가난한 가정들에 나누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