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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흥(李壽興) 공원 ○ 李壽興 烈士(이수흥 열사) 1905년 항일독립투사인 李日瑩(이일형)의 외아들로 이천읍 창전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구국운동을 이어받아 배일사상에 눈떳고, 열아홉살에는 만주로 건너가서 대한 임시정부 만주참의부에 가담하여 만주 벌판에서 일본군과 싸웠으며, 1926년 스물두살때에 국내에 숨어들어 활동하다가 일본군에 체포되어 1929년 2월 27일에 스물다섯의 젊은 나이로 사형을 당하여, 이수흥 생가 주변 공원에 동상을 건립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이수흥 공원이라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