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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구국지사 기념비.
1950년 8월 내촌면에 거주하는 뜻있는 인사들이 당시 인공치하에 있던 홍천세무서 내촌분지소 습격을 모의했으나 사전발각 체포되었다. 이들은 춘천형무소에 이송 중 북방면 노상에서 사살되었거나 춘천 형무소에 수감 중 폭격으로 전사, 행방불명, 또는 생존(4인)한 모두 20인의 구국지사들이다. 이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내촌면민들이 1975년 4월 도관1리 1반 복동 고개에 호국용사 기념비와 함께 건립하였다.
출처 : 관광자원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