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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글로스터셔 연대를 영예롭게 지휘한 대대장 제임스 칸 중령과 참전용하들이 한국전쟁에서 영예로운 전투로 글로스터 도시의 영예를 기린데 대한 대성당에서의 행사, 이후 글러스터시 웨스크게이트 거리를 통과하며 행진중이다. 그들 모두 수훈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