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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손된 옛 38선 표지석은 1945년 8월 15일 광복후에 미국과 소련의 합의하에 세워진 38선 표지석으로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김일성이 인민군과 탱크를 앞세우고 이 길로 남침하여 수많은 우리 국군과 민간인까지 비참하게 희생되게했던 피로 물든 6.25전쟁으로 인해 역사적인 이 38선표지석이 파손되어 있던 중 1991년 9월 17일 당시 군수였던 홍성규 연천군수께서 바로 그 옆에 38선 경계비를 다시 건립하여 오늘날까지 이루게 되었다. 파손된 옛 38선 표지석은 파손된 상태로 기념물로 보존하기로 하였다.
2016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