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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독립투쟁에 몸을 바치신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저 합니다. 선생은 1887년 6월 8일 영중리에서 이윤회의 장남으로 출생한듯한바 있어 서울애소 수학중 을사보호조약으로 기학귀가하여 은둔중 의병에 참가하였으나 의병장의 체포로 서울 잠복중 경술합방으로 귀가 국운을 한탄 재상경 독립운동에 참가 한용운과 항일투쟁을 상의 장안사에서 승으로 지방 배회중 일경에 피검 춘천감옥에서 복역하다 탈주 박창환의 도움으로 봉천 장덕수와 활약 귀국후 필묵상 농아 광인등으로 동지규합중 독립만세운동에 참가 상해로 가다 진남포에서 체포되어 서대문 대구 형무소 수감중 탈출 상해에서 김구의 도움으로 신의주서 습격 조선총독 암살용 폭탄제조중 조국광복으로 귀국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앙성지부장을 역임하시니 이 업적을 찬양키위하여 이 비를 세우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