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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영령 반공애국투사 고 전승목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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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수복 당시 피난처에서 귀가하던 전승목씨가 장수경찰서 앞을 지니다가 경찰서 광장에서 후퇴를 위해 집결해 있는 북한인민군을 보고 동란 발발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자 북한인민군은 전씨를 살해하였다.
죽을때까지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다가 사망하였다하여 그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정수면민의 후원으로 전북일보가 건립하였다고 한다.
출처 : 참전기념조형물도감(국가보훈처,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