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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 역사문화마을을 상징하는 종 이 청동종은 복된 역사문화마을 양림을 위한 소망(所望)을 상징하는 종이다. 좋은 동네(후에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운동이 1997년 양림 마을에서 싹이 텄다. 이 운동은 양림 마을의 교회들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마을의제를 도출하며 발전하였다. 세계사에 유례가 없이 한 마을 한 뿌리 한 이름의 세 형제 교회가 연합찬양, 강단교류, 역사의 숲 가꾸기, 담장 허물기,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등을 통하여 낮은 데서 섬기는 연합활동을 1998년부터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