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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5월31일 금요일 8 (제209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 지부 경남본부는 지 난 1일 오전11시 본부 회관에서 정 기이사회를 갖고 그동안의 경과보 고와 신임 지부장 및 이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재복 회장이 무릎 수술 등 건강 상 장기 요양을 위 해 사의를 표명, 박두완 명예회장이 회의 를 주재한 가운데 △부회장 박우식(산청 군), 박동서(함양군), 박홍제(합천군) △ 자문위원 박의규(김해시) △신임 지부장 박호원(창녕군), 박대영(함양군), 박중언 (합천군) △이사 박미영(통영사무국장), 박대영(함양 사무국장), 박종규(합천 사 무국장), 박영재(김해 청년회장) △박영 이(의령군 여성회장), 박갑열(합천군 청 년회장) 현종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 다. 인사말을 통해서는 박재복 회장님께서 회의를 주재하셔야 하는 데 건강상 참석 치 못해 아쉽다.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에 박수를 보내드리자. 박재복 회장은 경남 서부지역동참과활성화를위해노력하시 었고청년회와여성회도가시적인효과를 보고 있어 타 시도본부에비해 잘 하고 있 는 편이었으나 아쉽다. 처장의 임무가 한 층 더 중요해져 더욱 열심히 해주길 당부 한다.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어 건강에 유의해 더욱 발전하는 종친회를 만들어보자고말했다. 이어박성근고문(거창군)은덕담을통 해 옛날 어른들은 모든 일에 있어 계획을 세워 생활했다며 一日之計 在於寅(일일 지계 재어인) 하루의 계획은 새벽(寅時 3 시 ~ 5시)에 있고. 一年之計 在於春(일년 지계 재어춘)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一生之計在於幼(일생지계재어유)‘일생 의 계획은 어릴 때 있다.우리가 무의미하 게 생활할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뜻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 다. 정기이사회에이어참석자모두의동의 를 얻어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박재복 회 장 임기를 대신할 신임 회장에 박우식 전 함안부군수를추대했다. 박재복회장의임기는12월31일까지이 다. 이에 신임 박우식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박재복 회장은 시군지부 활성화와 도본부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 끼지 않아 경남 서부지역이 도본부에 합 류하는 등 종친들이 화합하는 데 많은 기 여를 하여 남은 임기동안 추앙받으며 마 무리 할 수 있었는데 건강상 사의를 표명 한데 대해 아쉽다고 말하고 종강삼시를 잘 실천하여 박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특히 종친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박재복 회장을 잘 보좌하기 위 해 부회장을 맡았는데 갑자기 유고된 바 람에 중책을 맡게 되어 , 주어진 임기 6~7 개월 동안 잘 마무리 지어 차기 회장님께 서 잘 하실 수 있도록 중간에서 교량역할 을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금년도 조 계종 종정스님의 갑진년 법어 ‘차이를 인 정하고 화합을 이루자’를 인용하고 세대· 지역 간의 차이 서로가 살아온 과정이 다 르기 때문에 그 차이를 인정하고 그리고 양보해서 화합을 이루자는 것으로 그 법 어를 따라서 주위의 어르신을 잘 모시고 박재복 회장의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해 보겠다고포부를밝혔다. 신임 박우식 회장은 산청초등학교, 진 주 대아중학교,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우송대 학사, 연세대학교 석사, 부산대 공학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 며,공직에 투신해 산청군 15년,행정자치 부공사관리과장등(행정안전부19년재 직),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장, 함안 부군 수,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으로 퇴임 경남 개발공사 상임이사, 사이언스파크 산단 사장, 산청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지 냈으며,현재는산청군종친회산행대장을 맡아헌신하고있다. 경남본부정기이사회및임시총회개 최 신임회장박우식전함안부군수추대븣뷺박재복회장의남은임기잘마무리지어후임회장에 게넘겨줄것뷻 박두완명예회장이신임지부장위촉장을전달하고경남본부발전에협조를당부했다.(사진왼쪽부 터박중언합천군지부장,박두완회장,박호원창녕군지부장,박대영함양군지부장) 박우식 회장이 수락인사 를하고있다. 박씨거창군 대 동 종 친 회 (회장흥묵)는 지난 달 27일 제54회 정기 총회를 갖고 감 사 보 고 와 수지출 결산 등을 원안가 결하고 지부 발전에 공헌한 △제27대 회장 박길수 △박대현(거창읍) △박종수(거창 읍),△박수자(거창군의회의원)현종 에세각각공로패를전달했다. 박흥묵 회장은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숭덕전 춘향에 고로쇠 물을 준비 하여이동간에충분히섭취할수있도 록 해주고젊은 자제분을 대동하여 봉 사해준 가북면 박성하 일가의 모범적 인 사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숙명 적인 혈육의 정을 나눈 관계로 후손들 의 육영을 위해 힘써야한다며육영을 강조하고 종친회의 명예를 드높인 성 손을발굴 표창하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 박흥묵 회장은 거창군청년회를 창 립하여 초대회장을 맡았고, 선고(先 考) 휘 동근 공께서는 1968년 박씨거 창군대동종친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하는등 남다른종친사랑을갖고 있어지난해취임초부터숭조와애종 을바탕으로하는종친회를만들어갈 것이라며종원들을독려하고있다. 덕유산 자락의 청정자연을 자랑하 고 있는거창군에박씨종친회를결성 하게 된 배경을 보면 새삼 정을 느낄 수있다. 1968년 4월 19일 거창군 원로 종친 들이모여비록관향은다르지만시조 대왕의혈통이 이어지고있음은우리 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박 씨는 만파일원인데도 서로가 만남이 드물고 대화가 드물어서길에서도모 르고 지나치는 예가 많은 것을 애석하 게 여겨, 조상을 공경하고 종친을 사 랑하고 상부상조하며상호친목을도 모하자는 취지아래 종친들을 규합 19 69년 4월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창립이후 거창군지부는 시간이 흐 를수록 비약적인 발전으로거듭태어 났다. 이때마다 집행부는 더 많은 일 들을해야했다.창립한지3년만에회 관건립 착공식을 가졌으며 1972년 4 월 27일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소재 대지150평의부지에 본재25평관리 사15평의회관라원재준공식을거창 군 관내 종친 수 백명이 운집한 가운 데 성대하게가지면서종원들은자부 심과긍지를갖고지금에이른다. 박씨거창군대동종친회제54회정기총회성료 매행사마다봉사해준성손에감사하고종친회명예를드높인성손을발굴표창해야 박흥목회장 경남 창녕군종 친회가 ‘코로나19’ 의 긴 터널을 뚫고 기지개를 폈다. 매 년 5월 16일이면 박정희 대통령 혁 명기념일을 정기 총회 일자로 삼고 관내 종친 수백명 이 함께하는 등 종 친회관 화수정을 가득 매웠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금년 임원진만 함께한 총회를 지난 16일 화수정에서 갖고 내년 관내 종친 모두를 초청 성대하게 총회를 갖기로 하는 등 수입 지출 결산 등을 처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 자, 성낙인 창녕군수,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도의원 등 각급 단체장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박호원 회 장은 매년 이곳 화수정을 가득 메우고 총 회와 한마음대회를 하던 것이 엊그제 같 은데,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 를 가져왔고 특히 우리 종친회에는 치명 타였다며 그러나 우리는 저력이 있는 종 친이기에 더욱 분발하여 옛 영광을 되찾 자고말했다. 박상웅 당선자는 항상 종친 여러분의 성원과정으로살아왔다며고마움을전하 고 훌륭한 선조님과 여러분의 명예에 손 상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할것이라고말했다. 이어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의장 등은 창녕지역박씨는대성으로결집력이강하 고, 특히 애종으로 뭉쳐있어 부럽다며 총 회를축하했다. 1967년창립한창녕군에는약2,500세대 15,000여명의 성손들이 거주하고,14개 읍 면분회와 청년회, 여성회가 있다. 1969년 준공 지금에 이른 종친회관 화수정을 중 으로 청년회와 여성회등 자기가 맡은 소 임에는충실근면성을행동으로보이면서 창녕관내여느성씨단체보다도역동적인 움직임으로군민들로부터찬사를받고있 다. 창녕군종친회2024정기총회가져 코로나19이후첫븣지역구국회의원당선자및군수등단체장함께하며축하 박호원회장 박씨함양군대종친회(회장 동서) 2024 정기총회와 한마음대회가 지난 달 27일 오전 10시30분 밀성박씨함양군종친회관 나성재(羅聖齋)에서있었다. 이날한마음대회는창립은늦었지만특 유의 끈끈함으로 뭉쳐 전국 종친회를 놀 라게 하는 등 활발하고 역동적인 움직임 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보여주듯 참석한종원들의눈빛은생동감과자신감 으로가득찬듯한가운데1부기념식2부 단합대회순으로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 박동서 회장은 출산율 저하와 핵가족화시대에 살아가는 현시점 에 봉제사와 묘사에 소홀함이 없는지 오 늘을 계기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숭조를 강조하고 지난 해 버스10대를 동원 400여종친이 신라오 릉을 참배했던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임기동안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 박순근 회장은 많은 종친의 참여를 위해 일가님들이 솔선수범하여야 한다며 단합과 참여를,2대 박종철 회장은 애종을바탕으로하는활성화를강조했다. 본보박순구회장과산청군종친회박재 동명예회장은함양군종친회발전에놀라 움을 금치 못하고 이를 벤치마킹하여 타 시군종친회가함께발전해나갔으면하는 마음으로적극홍보할것이라고이구동성 으로말했다. 이어가진총회에서결산보고및감사보 고, 회칙 일부 개정안을 원안가결하고 신 임 박대영 회장 추인 안을 상정 처리함으 로서제4기집행부가공식출범했다. 신임 박대영 회장은 1952년 생으로 본 관은삼척이다. 함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 친후 농업에종사하면서 마을 이장 등 지 역사회 봉사에 앞장섰으며, 삼척박씨 대 소종중의일을보아왔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끼나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선대 회장님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보겠다며짧고당찬포부를밝혔다. 함양군 종친회는 밀성, 함양, 반남, 죽 산,삼척박씨 등 5개 성씨종친회가 지난 2 018년 박순근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 하여출범했다. 이후 각 본관별 종친회의 적극적인 지 원 속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은 여 타 종친회를 놀라게 할 만큼 발전을 이루 어와 이날 행사에도 인근의 산청군 종친 회를 비롯한 많은 시군 종친들이 참석 축 하를아끼지않았다. 2부 행사에서는 상품권 추천을 통해 푸 짐한 선물을 가득 안겼으며, 각 종파별 2 명의 종친이 출전하는 노래자랑 및 장기 자랑에 회장 및 임원진이 직접 출연 흥을 돋우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 다음 행사 가 기다려진다고 말해 집행부의 사기를 고무(鼓舞)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 박재동 회장 공 적비 제막식을 함께 가졌다.고 박 회장은 1934년 태어나 지난 20 17년 향수 84세의 일기로타계(他界)했다. 밀성박씨 졸당공 후예로 청년시절부터 종친회에 참여하여 발전을 이끌었다. 지 곡면농업협동조합장(2선)으로농촌발전 을 이끌었으며, 나정재 건립을 주도하고 폭 6m의 헌성비를 제작 후손들에게 자부 심을 심어주었으며, ‘신라박씨선원세계 도’를펴냈다. 이책은전국에서도유일무이한책으로 우리 박성(朴姓)의 분파 내력을 자세히 시술함으로서 훌륭한 교본(敎本)이 되었 다. 함양향교 전교를 맡아서는 해박한 보 학과 유학 상식으로 ‘좌안동 우함양’을 거 론할만큼조선시대선비정신을복원했다 는칭송이자자하다. 함양군대종친회2024定總및한마음대회 성료 무에서유를창조하듯창립늦었지만괄목한성장거두어븣故박재동회장공적비제막 함께 고(故)박재동회장공적비제막식을갖고참석한내외빈이함께하고있다. 박동서회장 박대영신임회장 고성군종친회 는 지난 10일 고 성 축협컨벤션홀 에서 2024년 정 기총회를 갖고 도약의원년으로 삼았다. 이날 행사는 1 부 총회, 2부 화 합한마당 순으 로 진행된 가운 데 1부 총회는 경남본부 박우식 회장 을 비롯한 임원진과 박순구 청년회 장, 산청군종친회 임원진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낸 사운데 국민의례, 종강 삼시 낭독, 회장인사, 내빈축사, 격려 사,감사보고,수지출 결산 등으로 진 행되었다. 박용삼 회장은이날행사에서 인사 말을통해아름다운꽃도정성을쏟아 열심히 가꿀 때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종친회가 추구하는 종강삼시 를 실천하면서 화목하고 단결해야더 큰 결실과 성취가 이룰 수 있다며 화 합과소통을위해열심히노력하겠다. 고말했다. 이어박우식경남본부회장과박순 구 청년회장은 박용삼회장의디더쉽 과젊어진고성군종친회의발전을기 원한다며축하의인사를전했다. 1부 총회에서는 박태공 감사의 감 사보고에 이어 지난 해 △정기총회시 수입지출 △경상남도 청년회 순회회 의시 경비 결산 △숭덕전 춘향 참례 결산 △운영경비 결산 등으로 항목을 나누어 자세하게 보고하면서 종원들 의신뢰를더했다. 고성군 종친회는 지난해 고성군의 회의장을역임한박용삼회장을추대 하면서집행부연령이낮아져가장활 발하게움직였다. 여기에는 3선의 박창홍 회장, 박남 술 전 회장, 90세의 박진호 자문위원 등의뒷받침또한큰원동력이되었으 며, 우리나라 박씨집성촌 중 가장 큰 회화면 삼덕리 원천재, 임란의병장 죽산박씨박애상 장군을기리기위한 숭화재와 신도비, 청빈한 처사로 살 아온 박사민 선생을 모시는 신덕재, 경상남도문화재자료제292호로지정 된 청강 박돈병 진사 고택, 효자 박효 근, 박영회 선생의 정려가 등이 있어 역대 회장은 효 문화 사상고취 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고성지역 종친여 러분은 타 지역에 비해 숭조와 애종 정신이남다르다할것같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는 박명희 현 종이진행을맡아박배근현종의색소 폰 연주, 박종남 현종의 마술공연과 종친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면서 준 비된 푸짐한경품이전달되면서즐거 운한때를보냈다. 고성군종친회2024정총및화합한마당행 사 집행부연령낮아져가장역동적이고활발한1년보내 박용삼회장이인사말 을하고있다. 남해 푸른 바다 위에 펼쳐진 낭만은 종 친회 활성화에 청신호로 여겨지는 듯 진 주시종친회·여성회원들의의지를불태운 야유회및단합대회가지난달4월27일1/ 4분기임원회를 겸하여 이루어졌다.박윤 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계절 좋은 날씨 우리 종원님들과 여성회가 하나 되 어 많은 인원이 야유회를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고 화목한 하루가 될 것 이라며 더 발전되기 위해 종강삼시를 실 천하며 늘 종친을 받들고 종친을 사랑하 며 인재를 잘양성 할 수 있는 종친회가 되 길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종친회가 남해 의 푸른 바다처럼 낭만이 가득하였으면 한다고말했다. 박명조 사무국장은 박현숙 여성회장에 게진행하도록넘기면서차안에서의분위 기가화기애애하며웃음꽃이가득한분위 기에 어느덧 여성회원이 운영하는 남해 파도횟집에도착하여자연산회로맛있게 먹고 독일마을로 자리를 옮겨 부드럽고 향기로운독일맥주와유자빵으로간식을 나누며 서로 덕담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길 모두가 하나같 은 마음으로 기대하면서 박윤덕 회장은 가을 이 같은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 다. 진주시 종친회는 이 같은 야유회를 통 해 종원간 친목을 돈독히 하면서 종친회 운영에활성화를이루고있다. /박현숙명예기자(경남진주시지부) 진주시박문종친회·여성회야유회가져, 야유회를통해친목도모하며활성화로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