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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30일 월요일 8 (제167호) 관향조 종친회 주요 공사 실적현황 고 고객 객의 의새 새로 로운 운가 가치 치와 와미 미래 래 를 를건 건설 설하 하는 는성 성진 진종 종합 합건 건설 설 고객 중심, 가치창조, 미래선도 라는 경영이념을 한 마음 한 뜻 으로 실천하고 있는 저희 봑성진종합건설 임직원 일 동은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더욱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 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봑성진종합건설 대표이 사 박남희 영천본사:경상북도영천시북안면운북로1631 TEL:054)337-2687 대구지사:대구광역시북구구리로199,2층 TEL:053)322-2687 율하동해도프라자신축공사 세진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이노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세민타워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영우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부산시연제구거제동1469-13근생시설신축공사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신축공사 용암면사곡리공장증축공사 농업회사법인㈜제이팜스제3공장신축공사 경북신문사옥신축공사 동호동장례식장신축공사 신양리다세대.다가구주택신축공사(2개동/총16세대) 안동영명학교예능교육관증축건축공사및내진보강공사 ㈜한국단자부품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행복나눔파인토피아봉화조성사업 금호공업고등학교장애인편의시설승강기증축건축공사 청도군여행자센터건립공사(건축,기계) 고덕동다세대주택및근생시설신축공사 밀성박씨 졸당 공파대종회(회장 종도)는 지난 19 일 경 남 합 천 군 용 주면 봉기리 소재 봉양재에서 2020 정기총회를 개최 하고 △제17대 임 원 개 선 의 건 △ 족 보편찬회 구성의 건 △봉 양 재 도 색 및 흰 개 미 방 제 및 조 경목 제거 건 △전답매매의 건 등을 상 정처리했다. 종도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 해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종원을 제한 하여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임기동안 성 원해준 종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특 히 총무(정근, 진주)와 재무(홍제, 합 천)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며 치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한 뒤 조그만 신재 고문은 종사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조상님의 음덕이 따른다며 종사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 고 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자녀들 을 대동하여 보학을 익히도록 지도에도 만전을기해달라고말했다. 이날 회의는 감사보고, 경과 및 결산 보고, 안건상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보고에 있어 종식 감사는 입출금을 비롯하여 업무 전반 모두가 적절하게 이 루어졌다며 총무·재무의 노고를 치하했 다. 지난 회기 경과보고는 △봉양재 홍보 물 제작 △졸당공 묘소 정화사업 △봉양 재 문 짝 보 수 작 업 등 을 완 료 하 고 지 난 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호흡기질환 (코로나19)로 인해 △족보편찬위원회 구성 △이사회 개최 등을 추진하지 못했 다고 보고했다. 이중 졸당공 묘역 정화 사업은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잔디를 입 히는 등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이날 총회 전 성묘를 다녀온 종원들의 칭송이 이어 졌다. 안건상정으로 처리된 건은 △17대 임 원개선은 현 종도 회장의 유임을 결정하 고 이에 따라 종도 회장은 젊은 사람에 게 회장을 맡겨 활성화를 이루어야 함에 도 유임을 결정해 준 것은 최근 코로나 로 인 해 업 무 를 제 대 로 수 행 치 못 해 더 잘 하라는 것으로 알고 총무 정근, 재무 홍제 현종을 재지명하고 최선을 다할 것 을 다짐했다. 감사는 현 종식 감사는 유 임 하 고 맹 제 감 사 는 건 강 상 의 이 유 로 업 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는 본인의 의견을 중시하여 형제 전 진주국제대학원 외래 교수를추대했다. △ 족보편찬위원회 구성의 건은 차기 이사회에 위임키로 하고,△봉양재 도색 및 흰개미방제의 건은 종식 감사와 지역 의 종원들에게 밀양경모재 등 방제작업 을 완료한 재실을 현지시찰하고 관련업 종의 관계자들을 만나 처리키로 했다. △봉양재 마당의 조경목 제거의 건은 만 장 치 로 가 결 되 어 이 른 시 일 내 에 제 거 하 기로 했다. △전답 매매의 건은 동네 입 구 도로변(주유소 옆) 300여 평의 논으 로 주변사람들의 매각 요청이 있었으나 종중에서는 매각의사가 없슴을 명확히 하고부결시켰다. 이날 총회이후 가진 파조 졸당공(휘 총)의 추향은 우천으로 인해 봉양재에 서 춘재(春在) 현 종 의 집 례 로 종도(鍾道) 회장 이 초 헌 관 으 로 헌 작 하 고 이 어 경묵(景默, 사학 자), 만수(萬洙) 현 종 이 아 헌 과 종헌을 하고 종 위(鍾渭) 현종의 독 축 으 로 엄 숙 봉행되었다. 제 례 에 이 어 음복후 졸당공의 두 아들의 재사 봉산재(장자 승문), 산천재(차자 희문) 로가각이동제례가이어졌다. 졸당공의 휘는 총(聰), 졸당(拙堂)은 아호이다.고려충신 송은(휘 익)선생의 아들 넷 중 막내로 밀양 삽포리에서 태 어나 형들(우당,인당,아당)과 함께 포은 정몽주 선생에게 수학했다.효행으로 천 거되어 호조정랑으로 이조참판에 증직 되었다. 권귀(權貴)를 탄핵하다가 유배되어 돌아와서는 세사(世事)에 뜻이 없어 산 수간(山水間)에 노닐다가 만년에 가수 (嘉樹,아름다운 나무)고을 대평리 송지 촌(현 합천군 대병면 성리1구)에 이거 하였다. 특히 선생은 신심 신관편(愼心 愼官 篇 )을 지 어 아 직 벼 슬 하 지 못 한 이 는 비 록 근심하나 마음은 편할 것이요. 이미 벼 슬 하 고 있 는 자 는 기 쁘 나 마 음 은 위 태 로운 것이다.벼슬하여 백성을 다스림에 는 양심을 보존하는 것만 같음이 없으니 벼슬에 있는 자가 욕심을 줄이지 못하면 반드시 천성을 잃을 것이라 하였으니 대 개 사 록 ( 仕 綠 )을 목 적 으 로 삼 지 않 고 오 로지 학문으로 바탕을 삼았다. 선생의 이러한 정신은 지금의 위정자들에게 교 훈이될듯하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밀성박씨졸당공파대종회정총성료 봉양재와졸당공묘소전경 졸당공추향이 지난 19일봉행된 가운데신재고문(右)이 제관들에게천 권을교부하고함께하고있다.(사진오른쪽부터 신재, 종도, 경묵, 만수, 종위) 집행부유임·족보편찬위원회구성안이사회위임븣졸당공추향봉행 박종도회장 밀성박씨 충헌공파대종회(회장 승 근)는 지난 17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귀 명리 소재 영명재에 모셔진 충헌공(휘 척)을 비롯한 아드님 정용장군(휘 성 진)과 손자 판전교시사(휘 원)등 3부자 와 증손 대제학공 휘 윤문, 현손 정언공 휘 삼양(三陽), 참찬공 휘 계양(啓陽) 등 5대 6위의 추향제례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여에걸쳐엄숙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당초 전일 입재하여 개좌 를 열어 헌관을 분정한 전례를 따르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헌관을 천거하여 분정 된 제관만 참석토록 하였 으며, 참석자들의 체온체크 등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한 가운데 기종 감사 (전청년회장)의집례로진행되었다. 충헌공은 밀성대군의 13世이다. 휘 (諱)는 척(陟)으로 고려 충선왕조의 내 부시승(內部侍丞)으로 순충동덕찬화공 신(純忠同德贊化功臣)에 봉작(封爵)되 고 추은(推恩)으로 가상하여 금자광록 대부(金紫光祿大夫), 시호를 충헌(忠 憲)으로 추증 받았으며, 아들 정용장군 의 휘는 성진(成進)으로 문과에 올라 조 현대부[朝顯大夫]로 흥위위[興威衛]정 용장군에 협찬공신[協贊功臣]으로 황 증문하평리[皇贈門下評理 종 2품]에 이 르렀고,손자 판전교시사의 휘는 원(元) 은 충숙왕조[忠肅王朝]에 벼슬이 판전 교시사[判典校寺事]에 이르고 규의선 력공신[揆儀宣力功臣]으로 밀성군에 봉해졌다. 증손 휘 윤문[允文]은 삼중대광으로 보문각대제학[寶文閣大提學]이며 밀성 군[密城君]에 봉해지고 아들 6명을 두 니세칭육남대가라불려졌다. 장남은 밀양(密陽)은 전법판서(典法 判書)를 역임하고 봉순대부판전교시사 (奉順大夫判典校寺事)로 밀산군(密山 君)에 봉작[封爵]되고, 차남(次男)은 대양(大陽)은 과거에 올라 진현관대제 학(進賢館大提學)으로 삼중대광전법판 서(三重大匡典法判書)로 익조공신(翊 祚功臣)의 밀천군(密川君)으로 봉작 (封爵)되고 3남(三男) 소양(昭陽)은 진 사로서 지절(志節)이 크고 굳세어 성균 관 진사시험 이후로는 영달을 멀리하고 학문을 탐구하며 중국천하(中國天下) 를 장유(壯遊)하였고, 4남은(四男)은 삼양(三陽)으로 과거에 올라 정언(正 言)에 이르렀고, 오남(五男) 계양(啓 陽)은 진사시험(進士試驗)에 포은 정몽 주와 더불어 동년에 급제하여 관직이 문 하부사비서감(門下府事秘書監)이고, 6 남(六男) 재양은 장사랑(將仕郞)으로 관직이 추밀원사(樞密院事)에 이르러 이들 6형제가 가문을 크게 번성시켰으 며, 후손들은 선조의 세거지 밀양에서 경기 여주, 양주, 화성, 경남 고성, 하동, 창원, 경북 청도, 전남 장성, 영암 화순 등에세거하고있다. 그리고 이날 제향을 시작으로 다음날 인 18일에는 대제학공(휘 대양),20일은 판서공(휘 밀양) 등 각 지파의 제향이 이어진다. 경모재는 1850년 창건되어 1924년과 1962년에 중수를 거쳤고, 1994년 현 위 치로 이건하였다.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흰개비가 기둥과 문설주 등에 큰 피해를 주면서 급기야 지붕에서 누수 현상까지 발견되어 지난 해 총회에서 수리를 의결 하였으나 비용 등 난감한 처지에 놓였 다. 그러나 이때 청년회(회장 명환)에 나섰다.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일부기둥 은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와 함께 흰개미 방제 등 1천여만원의 공사비를 전액 부담하 여 면 모 를 일신해 원로 분들을 안정 시키면서 칭 송 또 한 자 자하다. 특 히 경 내 노 후 전기시설 을 교체하고 수선하는 등 이 또 한 전 액 청 년 회 회비로 마쳤 으며, 이날 제례 후에는 그동안 숙원 이었던 샤워 장 을 전 액 부담하여 신 축 할 뜻 을 밝혀대종회에서는반기고있다. 한편 이날 제향의 제관은 다음과 같 다.(초헌관·아헌관·종헌관·축관順) △충헌공 제단 : 용덕, 수원, 호열, 호 권 △정용장군 제단 : 주수, 치환, 광영, 진표 △판전교시사제단 :상록,맹율,대 용, 두현 △대제학공 묘 : 영국, 윤식, 인 선, 호권 △정언공 제단 : 치환, 용화, 광 영,진표 △참찬공 묘 : 명준,경준,치준, 주성이상- 충헌공파경모재추향봉행 경모재 전경, 충헌공파 경모재 추향이 지난 17일 봉행된 가운데 뒤편 대제학공 묘역에서 제향을 올 리고있다. 경모재제관,오른쪽부터정용장군,충헌공,판전교시사제단으로 초·아·종헌관,축관 순이다. 충헌공청년회원들이 지난 봄부터재실의흰개 미피해로 인해지붕에서비가세고,기둥이 썩는 등 큰 피해를 회비 1천여만 원을 들여 완벽하 게 수선하여 재실의 면모를 새롭게 했다.(사진 왼 쪽부터 청년회부회장 상록, 청년회장 명환, 前 회장기종,재무부회장맹율,이사대용) 뱚뱚뱚뱚청년회전일입재하여제수를준비하는등모범 보여 뱚뱚뱚뱚경모재기둥흰개미 피해복구등대종회의듬직한일꾼으로성장칭 송자자 경모재 기둥으로 흰개미로 인 해 많은 기둥(右)이 썩어 청년 회원들이 완벽하게(左) 수선 (修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