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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죠셉리 & 데보라리 | 하성 신학교사역  중보기도사역  제자양육사역  교회개척사역 I 기독교 대한 성결교단 최진 & 써니 | 다니엘  제이슨 어린이사역  보건위생  여성사역  교회개척 I 부산제일교회 기도해 주세요 1. 코로나 사태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다시 인도 선교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2. 부족한 사람을 통해서 봉헌된 교회들이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기반 위에 잘 세워지도록 3. 인도의 사역자들이 코로나 사태를 지혜롭게 이기고 더욱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하도록 4. 사라의 눈이 잘 회복되고 이 선교사의 다리의 통증이 사라지고 건강이 회복되도록 5. 가족 안에 말씀과 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한국에서의 시간을 지혜롭게 잘 보내도록 기도해 주세요 1. 비전센터의 현지 동역자를 붙여 주시고 프로그램과 훈련생을 보내주도록 2. 제이슨은 속히 말레이시아에 들어갈 수 있도록 3. 코로나가 창궐한 인도 땅에서 써니가 안전하게 지내며 외롭지 않도록 I n d i a 상황 |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여 현재 확진자가 700만을 넘었습니다. 현재 국제선도 운항하지 않고 외 교관, 주재원 등 특별비자 외에는 비자 발급도 중단된 상태라 언제 인도로 갈 수 있나 알 수 없는 상황입 니다.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알라하바드에도 빠르게 확진자가 늘어나 현재 2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700명을 넘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교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해 오히려 인도 땅 을 향한 향수병에 걸릴 만큼 모든 것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마음은 날마다 선교 현 장에 있는 저희 부부는 함께 기도하며 속히 인도 땅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사라의 백내장 수술 | 저희 가정이 이곳에 머물면서 선교센터를 겸하고 있는 알라하바드 사역지를 지키며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사역자 중에서 사라 자매가 백내장에 걸려서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 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사라 자매는 시골에서 힌두 집안의 남편에게 학대받다가 집안에서 쫓겨나 상 처받고 소망 없이 살던 자매였는데 저희 가정과 만나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삶을 사는 귀한 자매입니다. 그래서 점점 시력을 잃어가기에 더 악화하기 전에 빨리 수술을 해야 해서 저희 재정을 쪼개서 긴급하게 수술비를 보내서 백내장 수술을 잘 마치고 지금 회복 중입니다. 잘 회복해서 다시 세 상을 보는 눈이 밝아지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을 보는 영적인 눈도 밝아지도록 기도합니다. 다리의 통증 | 어릴 적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평생 왼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 선교사는 최근 다리의 통증이 심해져서 걷기가 어려워 목발에 의지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등이 많이 굽어있어 다리로 연결되는 신경이 눌려 걷을 때마다 통증이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 이 듭니다. 병원은 재정이 많이 들 것 같아서 현재 침으로 버티고 있는데 차도가 없으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으려고 합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원인을 발견해서 건강이 잘 회복되길 원합니다. 수 인도 인도 I n d i a 감사 | 높고 맑은 하늘에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에 보이는 산등성이는 저절로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합니다! 한국의 가을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주님의 복을 많이 받은 땅입니다! 14년 만에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로 온 가족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부모님과 함께 보낼 수 있음에 명절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인도의 부흥 | 저는 지난 기간 동안 기도하면서 주님이 주신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K-Church’입니 다. 코로나를 통하여 더 높아진 한국의 위상은 K-팝, K-드라마, K-푸드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러 나 한국교회의 위상이 초유의 사태 앞에 회개와 반성과 이제는 하나 되어 교회가 연합을 통해 아버지 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와 세계선교를 감당하며 세상에 영향을 주는 한국교회가 전 세계에 알려져야 하 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바로 ‘교회학교에 복음을’입니다. 아직 제가 사역하는 곳은 인터넷과 컴퓨터 그리고 스마 트폰 보급률이 낮습니다. 저의 밸라쿱 마을만 해도 컴퓨터가 있는 집이 없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요 금을 지불한 형편이 못되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자리 잡기 전에 이들은 벌써 보이는 세상에 끌려가는 듯 보입니다. 세상의 왕이 이들의 영혼을 사기 전에 진짜 왕이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복 음으로 영생의 얻는 길을, 그 좁은 길을 기쁘게 가는 것을 알려야겠습니다. 그 일을 감당하도록 ‘비전센 터’를 허락하신 아버지께 감사 찬양을 드리며, 이 사역을 꿈꾸며 다시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근황 | 제이슨은 아직 말레이시아를 들어가지 못하고 있고 다니엘은 대학교 진학을 위한 많은 고민과 갈등 가운데 있습니다. 12학년 대표로 고학년 예배 인도자로 책임을 잘 감당하며 아버지께서 계획한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대학교를 선정하면서 아버지의 인도를 구합니다. 경제적 형편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나 정말 아버지의 도우심이 있길 기도합니다. 써니는 현지 사역자를 돌보며 센터를 잘 지키고 있습 니다. 저도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이 기간을 영육 간에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