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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秋에 그 죄 씻지 못한 共産徒輩의 蠻行이 온 江山을 피로 물들인 6.25事變이지만 이곳 富貴面 弓項里의 悽慘한 慘狀은 날이 갈수록 鎭安郡民의 가슴마다에 피로 맺혀 잊혀지지 않으니 작은 돌에 새겨 後世에 남기는 일에 그치지 않고 그 님들의 넑을 위로하고 그 壯한 忠義를 이어받아 子子孫孫 물려 주기 위하여 郡民의 뜻을 모아 碑를 고쳐 세우고 주변을 淨化하는 바이다. 출처 : 전쟁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