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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제2사단은 천하무적이다 - 恒山(항산) 장순휘
1917년 10월 26일, 거대한 별이 인도한 곳은 프랑스 버몬트 전사들이 은하수처럼 무리지어 제2사단의 별들로 모여들었고 전선을 누빈 100년의 발자취에는 승리가 빛나는 위대한 역사였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을 뚫고 자유와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킨 전사들의 투혼은 '제2사단은승리라는 명성을 안고 개선한 천하무적이었다. 한국전쟁에서 낙동강전선으로 달려와서 북한군을 막았고 전선돌파의 최선봉이 되어 평양에 입성한 첫 사단의 영광은 다시는 쓸 수 없는 미 육군사 승리의 산화로 빛나고 있다. 공동경비구역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방패가 되었고 휴전선 155마일과 비무장지대에서 함께 싸웠던 혈맹으로 통일의 그날까지 '우리는 같이 간다'고 약속한 영원한 전우다. 아! 2017년 10월 26일! 1세기라! 100년이라! 천하무적 미 육군 제2사단이여!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한 미 육군 제2사단이여! 새로운 100년의 승리를 위하여 전사에 이렇게 쓰라. '미 육군 제2사단은 천하무적이다'
2017.10.26 사단법인 한미전선군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