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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태조사 결과 73 영어과를 졸업한 후 우리나라 광복과 더불어 국군 창설의 주역으로 일익을 담당하여 헌신하고 국방경비대 총사령부 인사국장을 역임한 후 십일 연대장으로 취임과 동시에 육군 대령으로 승진하여 제주도 공비소탕에 불철주야수도위민의 충정으로 선두에서 지휘하다가 불행히도 단기 사이팔일년 육월십팔일 장렬하게 산화하시다 이에 우리 삼십만 도민과 군경원호회가 합동하여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단갈을 세우고 추모의 뜻을 천추에 기리 전한다. 단기 사이팔오년 십일월 칠일 제주도민 급 군경원호회 일동 연번 점검 사항 상태(O/X) 비고 1 유적지 안내판에 4·3 관련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가? O 2 안내판 관리 상태가 양호한가? O 3 유적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가 적절한가? O 4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표시나 음성변환용코드가 있는가? X 5 이동약자 접근성이 용이한가? X 6 외국어(영어) 안내가 있는가? X 7 안내판 설명에 비문이 있는가? (번역 오류 등) X 8 안내판 설명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가? X 9 인권 ・ 평화 ・ 젠더 감수성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 X 10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있는가? △ 기타 4·3 강경 진압의 책임자인 박진경 대령의 추도비가 충혼묘지에 설치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졌음. 보훈청은 지역사회의 논란을 고려하여 도내 군부대 부지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2020년 9월 현재까지 이전은 이뤄지지 않았음.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에 따르면,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세워진 박진경 연대장 추도비는 2021년 제주 국립묘지가 완공되면 다른 곳으로 이전될 계획임. 2020년 10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