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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품면 민간인 사건 희생지
(사건개요) 1949년 12월부터 1950년 1월 사이,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거주하던 주민 최소 34명 이상이 빨치산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등 빨치산과 내통.협조하였다는 이유로 육군 제26연대 제1대대 제1중대 소속 군인들에게 원전리 각별계곡 등지에서 적법한 절차 없이 집단적으로 희생되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에서 2008.11.14 진실규명 결정)
(유해매장 추정지번) 경북 영덕군 지품면 원전리 산 91번지(현 위치에서 200m, 뒤편 계곡)
(유해매장 안내문) 위 장소는 한국전쟁 발발전 1949년부터 1950년 1월 사이에 발생한 영덕군 지품면 민간인 희생사건의 유해매장 추정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9. 6.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영덕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