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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 우리 여기 잃었던 땅을 찾아 옛 살던 마을에 이르렀으나 들은 비고 산은 메말라 굶주리고 헐벗어 방황할때 따뜻한 집과 보호를 주신 우리의 구원자 최영희 중장 희생과 정의의 선구자인 그에게 불망의 기념비를 여기 세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