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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5월31일 금요일 7 (제209호) 기 획 정정순 여사는 194 9년 서울 면목동에서 태어났다. 경주정씨 양경공파 21세 손으 로 1남 5녀 중 셋째 딸 이다 1942년 경북 영덕 군 축산면 칠성리에 서 5남 1녀 중 장남으 로 가문의 종손으로 서 책임과 의무를 지 닌 것을 숙명으로 안 고착실히성장해온박신일회장을만나백년가약을맺었다. 조상숭배와 전통예절을 지키며 선조 현창사업에 매진하는 남 편을위해묵묵히내조해왔다.그리고주택건설사업을하는남편 의뒤를따라사업가의아내로젊음을함께하면서남편의삶의목 표인 ‘책임 있는 행동과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일남 삼녀를 훌륭하게성장시켜 아들 딸 다 출가 시키고 현재 ‘가 고또가고해도해도완벽할수없는모든예술의세계가어찌생 각하면 사람들의 인생살이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겸 손을 배운다고 한다.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면서 힘들 때도 있지 만, 노력은 배신을 안 한다는 그 믿음으로 꾸준히 만인에게 행복 과힐링을선물하고싶다고한다. 정정순 여사(이하 정 작가)는 대한민국 예술계에서 자신의 고 유 영역을 독보적으로 확보 중인 몇 안 되는 인물이다.그녀는 그 림과 시(詩)라는 다른 예술 장르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풀어내며 두분야에서모두뚜렷한발자취를남기고있다.화가이자시인인 정정순 작가는 때론 붓으로 때론 펜으로 인간 내면의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포착해 표현하고 있으며,그러한 작품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새 17회 개인전과 17번째 시집을 펴내며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얻고있다.이처럼시와그림을병행하며지금까지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정정순 작가는 예원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전공하고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현대미술을동방대학 원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예원예술대학 회화과 지 도교수를역임했다.또그녀는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특선하고 심사위원도하고국내화단의역량있는작가로인정받고있다. “미완성의 시간이 많 이도 흘렀습니다. 보고 보고,고치고 또 고쳐도, 만족할 수 없는 작품들 은 더는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 같아 마 침표를 찍으면서 나름 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달을 채우 려는 산고의 고통을 느 끼는 산모처럼좋은 시가 태어나기를 염원하며 많은 시간 노력하 였습니다.이때저는많이배우고알려고하는사람의인생처럼완 벽한작품은100%가힘들다고생각했습니다.오늘이있기까지아 껴주고 사랑해주신 지인들과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모든 가정에평화가충만하기를기원합니다.” 정정순 작가는 지난 2019년 자신의 17번째 시집 븮인생의 탑븯을 발간한바있다.븮인생의탑븯의시들은그녀의과거작과달리은유 적이고비유적인표현들로많은이들의호평을받았다.이에정정 순작가의신작을손꼽아기다리던독자들이적지않았는데,2023 년 10월 븮미완성의 시간븯이 세상에 나오며 그 기다림이 결실을 보 게됐다. “저는 2019년 시집 븮인생의 탑븯을 발간하고, 다시 또 불을 붙이 기시작하여휴대전화에저장된글을나이답지않게옮겨쓰느라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보면서 고치면서 완성되었다고 몇 번이나 손 뗐다고 해도 보면 또 아니어서 시간만 보냈는데 지 난해7월장마를시작으로외출도못하고이때다싶어다시돌진 하여반석위에올리게되었습니다.”그녀의17번째시집븮미완성 의 시간븯은 정정순 작가가 대부분 봉화산과 중랑천을 걸으며, 또 집안일을 하며 단순하게 쓴 생활 시들을 한데 엮은 책이라고 할 수있다.특히정정순작가는삶의모든애환과살아오는과정,생 활주변에서일어나고느껴지는모든감정등을사실적이고은유 적으로시로표현했다.이에다수독자로부터찬사를받는정정순 작가는 부족한 글이지만 많이 격려해주고 예쁘게 봐줘서 감사하 다는말과함께앞으로도끊임없는창작욕을불태워작품활동에 더욱매진하겠다며독자들에게감사의인사를빼놓지않는다. 종부의삶은고달프다는말이있다.많은친척의시선이한곳에 있고, 또 종가를 드나드는 많은 사람은 종손의 언행 하나하나에 집안의 흥망이 있다며 에둘러 표현한다. 그러나 정 여사는 천상 종부이다.맑은심성으로종택을지키며선조의불천위사당을복 원하며 지금까지 지켜왔다. 그 밝은 심성은 화풍으로 이어진다. 주로꽃을주제로하는그녀의그림은힘과정열이넘쳐나는화려 한색감을바탕으로시각적활기와확고한조형성을지니고있다. 또한,은은하면서도다채로운색감속명암의대비가절묘하게교 직되는것도특징이라고할수있으며,감각적붓터치와색의조 화는입체적효과까지낳는다.이를통해정정순작가는관람객들 에게따듯함과행복을선사한다.즉밝고긍정적인마음으로그린 그림속메시지가고스란히사람들에게도전달이되는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행복해야 결국 모두에게 빛이 될 수 있다고생각합니다.저는저자신을끊임없이채찍질하면서열심 히 살아왔습니다. 이를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저보다 남을 생각 할수 있는 마음을갖고꾸준히 가던 길놓지않고노력하면 결국 좋은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작은 꿈이라고 할지라도 그 일에 매 진할 수 있을 때 행복함이 찾아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젊은 시 절보다기력은떨어져도점점많아지는무료한시간앞에시와그 림 속에 잘 보내고 있으니 이보다 좋은 일이 있냐고 반문하는 종 부 정정순 작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그녀는 최근 븮미완성의 시간븯을 펴낸 데 이어 5월 8일부터 14일까 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대한민국 국전작가회 특별초대전(개인 전)에참가했다. 지금까지 17회의 개 인전과 250여 회의 국내 외 그룹전에 참가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정정순 작가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짙게 묻어 나는 작품들을 통해 인 간 내면의 복잡하고 다 양한 감정들을 표현하 고 있다.특히 꽃과 인생 을 테마로 한 그의 그림 은 은유적 조형미 통해 아름다움을 발산한다.연으로부터 얻은 서정성이 고스란히 드러 나는마음세계를표현한그의작품들은은은하고다채로운색감 속에서도명암의대비가교묘히교직되는것이특징이다.감각적 인붓터치와색의조화는적당히병치를이루어질감과입체적인 효과를살리는데,색채대비의시각적표현을통해관객들은보는 순간 알 수 없는 묘한 이끌림에 시선이 고정된다.그렇게 힘과 정 열이넘치는화려한색감과독특한화풍은감상하는이로하여금 행복을선사한다.이러한예술성을인정받아정정순작가는신미 술대전,미술세계대상전,소사벌미술대전,대한민국미술대전입 선및특선등다수의미술상을받으며화가로서도자신의작품세 계를공인받았다.이에지난3월정정순작가는‘2024대한민국국 가 미술 특별초대전’에서 ‘국가 미술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그리고 지난 5월 8일 오후 4시 인사아트프라자 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전작가회 그룹전 개막식에서는 미술창작 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예술정신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공로로 ‘알파색채 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국 전작가들로부터박수갈채를받았으며,3층에서열린부스개인전 에는많은동료시인들과그림애호가들이찾아와찬사가이어진 가운데모든지인에게특히가족모두에게감사함을전한다. 박홍장은 조선 선조 때의 무관으로 본관은 무안(務安)이고 자 는 사임(士任)이며 호는 농아당(聾啞堂)이다. 현감 박세렴(朴世 廉)의 아들이자 경수당 박세순의 조카이며, 청신재 박의장의 아 우이다.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븮소학 븯과 병서를 즐겨 읽었다. 천성이 영특하고 행동거지에 위엄이 있 었다.23세때인1580년(선조13)경신알성무과에급제하였다.임 진왜란이발발하여선조가의주로피난가고경주판관이었던박 의장이 전세가 불리하다는 상황을 듣고 망연자실하여 식음을 전 폐하고상심하던중,곧이어경주성을수복했다는소식을듣고크 게기뻐했다고한다. 1593년(선조 26) 경상도 수군절도사인 작은아버지 박세현의 초상을 당하고 1개월 후인 12월 23일에 연이어 아버지 박세렴의 상을당하였다.이때박의장은전란이급박하여아버지를임종을 지키지못하게되자,박홍장과사촌형종형박진장과함께장례를 치렀던것으로알려져있다. 1594년(선조 27)박홍장은영암군수에부임하였는데,2개월후 류성룡의천거로대구부사에다시임명되었다.그는병들고약한 군사를 보살피고 무기를 만들며 군량미를 준비하는 등 대구방어 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러한 업적으로 군자감정, 장악원정, 상호 군등에연이어승진되었다. 1596년(선조29)2월아버지삼년상을마치고원직에복직하였 다.같은 해 6월 당상관인 통정대부에 승진되어 통신부사로 일본 에 사신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 사절단 중에서는 적국 일본에 사 신으로가면죽을것을두려워하며모두겁을내었으나,박홍장은 오직국명을완수하지못할까걱정할뿐이었다.이러한태도에주 변사람들이모두탄복하였다고한다. 박홍장의사절단은5년간의지루한임진왜란전쟁을종전하고 자 일본과 화해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때 일본 측 태도는 오만불손하였다.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조선 통신사에게 일본의 관백들은 조선의 왕자를 보내어 사례하지 않는다고 생트 집을 잡으며 조선 국왕의 국서를 받지 않았다. 또한 임진왜란 때 처럼 다시 조선에 군사를 또다시 출동시키겠다고 협박하면서 조 선의사신단일행을화형에처하겠노라고엄포를놓았다. 그러나 박홍장은 이러한 협박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태연자약 하게 국명을 수행하였다. 그의 대담한 태도에 일본도 할 수 없었 든지즉시행패를중지하였다고한다.박홍장은이러한일본의만 행뿐아니라현지상황을본국에보고하기위하여동행한중국사 신 심유경의 훼방을 겪기도 하였다. 그는 일본에서 온갖 고초를 겪었지만, 의연하게 국명을 완수 후 그해 11월 무사히 귀국하였 다.귀국때일본이주는많은선물을모두물리치고일본지도한 벌만 갖고 왔다 한다.이때 공은 일본의 모든 거동을 분석 검토하 여 본 결과 다음 해 정유년에 재란이 다시 발발할 것으로 예측하 였으며,조정에 이를 정확하게 보고함으로써 우리의 국방수비태 세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같은 달 말일에 조정에서는 박홍장의 노고를 치하하여 순천부사에 보임하였으나,대구 부민들이 상소 를올려박홍장을대구에머물도록하였다. 박홍장은1597년(선조30)상주목사에제수되었으나일본에서 돌아올 때 병을 얻어 1598년(선조 31)정월에 41세로 서거하였다. 조정과나라안팎이모두국가의불행이라입을모아애도하였다. 양경공 정희계 선생(1348, 고려 충목왕 4~1396, 조선 태조 5)은 고 려 말 조선 초 문신, 호는 양성헌 (養性軒) 문정공 문하시랑 평장사 진후(珍厚)의 6대손으로 유비창승 (有備倉丞) 자초(子楚)의 손자이 며문충공문하평리휘(暉)의아들 이다.어머니는수첨의정승화평부 원군김심(金深)의딸이다. 1348년(충목왕 4) 3월 18일 개경 북안동(開京北安洞 : 현 개성 남대 문 연복사 근처)에서 출생하였다. 1369년(공민왕 18) 진사문과에 합 격하고 공민왕의 총애를 받아 근 시(近侍)로 대호군(大護軍)이 되 었으며 우왕(禑王) 때 최영(崔瑩)의 막하에 들어가 서북면 도순 문을거쳐밀직사(密直使)가되고1382년 밀직상의(密直商議)가 되었다.1383년(우왕9)김화(金化)전투에참전하여왜구와싸웠 으며 1388년 8월 추성좌리공신 봉익대부 밀직사사 상호군(推誠 佐理功臣奉翊大夫密直司事上護軍)을 거쳐 판자혜부사(判慈惠 府事)가 되고 1390년(공양왕 1) 이성계를 해치려는 이초(李初) 윤이(尹彛)의 옥에 연루되어 안변(安邊)에 한때 유배되었다가 이듬해에풀려났다. 1392년(공양왕 4) 판개성부사(判開城府事)에 오르고 문하평 리겸응양위상호군(門下評理兼鷹揚衛上護軍)으로 이해7월 배 극염(裵克廉)조준(趙浚)정도전(鄭道傳)남은(南誾)등 52명과 함께 이성계(李成桂)를 왕위에 추대 조선을 개국케 하여 순충분 의좌명개국1등공신(純忠奮義佐命開國一等功臣) 참찬문하부사 팔위상장군( 핫 贊門下府事八衛上將軍)으로 계림군(鷄林君)에 봉해지고전170결(田170結:1결은현재6,813평에해당되므로약 1,158,210평)과노비20구(奴婢20名)을하사(下賜)받았다. 동년 11월 태조왕(太祖王)이 내정에서 격구(擊毬 : 말을 타고 공을 치는 것)하였는데 팔위판사(八衛判事) 공(公)과 판개성부 사(判開城府事) 유만수(柳蔓殊) 등이 참여하였으며 1394년(태 조3)2월태조왕께서연복사(演福寺:경기도개성시연복동에있 는절로왕궁보다큰절)에문수법회(文殊法會)를구경하고돌아 오는 길에 공(公)의 사제에 들르셨다가 수창궁(壽昌宮 : 고려 공 민왕 때부터 궁궐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성계가 이곳에서 즉위식 을하였다)으로거동하였다. 1395년(태조4)9월개경북안동(開京北安洞)에서한양창의문 (漢陽彰義門 :서울 종로구 창의동 자하문)밖으로 이거(移居)하 였으며 윤9월 판한성부사(判漢城府事 : 현 서울시장으로 정2품 벼슬)에 부임되어 한양축성(漢陽築城)을 시작하여 완성을 보지 못하고1396년7월12일병으로49세에재임(在任)시에돌아가시 니 임금께서 조회(朝會)를 정지하고 유사(有司)에 명(命)하여 예장(禮葬)토록하였으며뒤에보국숭록대부의정부우의정판예 조사 겸 첨의찬성 도평의사사 오위도총부도총관 계림부원군에 추증(追贈)되었다.1407년(태종7)9월한양창의문(漢陽彰義門) 밖공(公)의 사제를 태종(太宗)께서 매입하여 한 아들을 살게 하 였으며 1812년(순조 12) 임금이 안성군수 박종경(安城郡守朴宗 敬)용인현령 한철유(龍仁縣令韓喆裕)음죽현감 박창수(陰竹縣 監朴昌壽) 영화찰방 박종산(迎華察訪朴宗山) 중림찰방 최종문 (重林察訪崔宗文)지제교정조영(知製敎鄭祚榮)등을보내어치 제(致祭)토록 하였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서원염씨(西 原廉氏)로 영문하부사 곡성부원군 염제신(廉悌臣)의 딸이며 외 조는도첨의정승예천부원군안동(安東)권한공(權漢功)이다. 계배(繼配)는 문하좌시중 영산부원군 영산(靈山) 신귀(辛貴) 의 딸이며 외조는 찬성사 신천(信川) 강윤충(康允忠)이다. 공께 서는 3남 3녀를 두시니 큰 아들은 증이조판서 길상(吉祥), 둘째 아들은이조판서문간공효상(孝祥),셋째아들은충청병사설상 (契祥)이며 사위는 중추원부사 우계 이만(羽溪李蔓), 장령 현풍 곽덕연(玄風郭德淵), 풍저창승 전주 최도일(全州崔道一)이며, 묘소(墓所)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산150번지이고,시호는 양경(良景)이고특시는무열(武烈)이다. 종부정정순여사는임진왜란에혁혁한공을세우고일본통신 사로건너가훌륭하게임무를완수한농아당박홍장선생의13대 종부이다. 친정인 경주정씨 양경공의 21세로 명문가에서 태어나 종부의 길을 걸으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20호로 지정된 「영 덕 농아당(聾啞堂) 종택(牧使公宗宅)」 안주인으로 선조의 종택 을수호하고,지난2020년사당을복원하여향화를받들면서2021 년경주정씨양경공파종보에가문을빛낸후손으로소개된바있 다.고운심성에서나온시와그림은이제많은사람들에게힐링을 주고있어한가정의종부에서만인이우러러보는국전초대작가 로왕성한활동을이어가고있어건강한모습으로항상우리곁에 머물기를기대해본다. 아호:예초,서울중랑구출생 문학공간등단(1998년) 예원예술대학조형미술학회화과 이화여자대학정보과학대학원 연세대학경영대학원,홍익대학현대미술대학원 동방대학원대학교불교문예박사수료 (사)한국문인협회28대문학지육성교류위원회위원장, (사)국제PEN문학(사)현대시인협회 (사)한국미술협회(사)국전작가회회원 불교문학발행인및명예회장,중랑문인협회고문, 수상:허난설헌문학상금상,일붕문학상대상,문학공간본상, 글사랑문학본상,다산문학대상,에피포토문학대상, 한울문학대상,국제문화예술대상,중랑문학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특선외다수 17권의시집.맑은하늘에점하나찍었어등 17회개인전.예술의전당등 메일jjsoon8585@naver.com 종/친/탐/방 무안박씨농아당종부정정순여사 ‘그림과시로행복과힐링전해 ’ 정정순作븮꽃그림자븯(왼쪽)와븮꽃향기븯 부창부수(夫唱婦隨), 이는 무안박씨 농아당(휘 홍장) 의주손박신일신우종합건설회장과부인정정순여 사를 일컬어 나온 듯 하다.박신일 회장이 선조 농아 당(목사공) 박홍장 선생 현창사업에 매진하는 동안 종부인정정순여사는묵묵히내조에힘썼고,부인정 여사가 시인으로 국전초대작가로 성장하기까지에 는박회장의외조가있었다. 농아당박홍장선생13대주손으로신우종합건설대 표이사회장을맡고있는박신일회장은향토사연구 를통해지역문화와우리나라문화예술의발전에기 여하고임진왜란에선조농아당이남긴동사록을일 본에서찾아내어임란사를재조명하는큰족적을남 겼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가는 장학사업등그늘진곳을찾아다니면서사회고위지 도층인사에게요구되는높은수준의도덕적의무를 다해와 2001년 국민훈장 동백장(제33197호), 2022년 옥관문화훈장(제338호)을수훈 받았다.그리고정 여 사는조선을개국케하여순충분의좌명개국1등공신 (純忠奮義佐命開國一等功臣) 참찬문하부사팔위상 장군( 핫 贊門下府事八衛上將軍)으로 계림군(鷄林君) 에봉해진경주정씨양경공(휘熙啓)의21대손으로부 덕(婦德)은 물론 서(書)·화(畵)에 타고난 자질이 있어 지난달14일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대한민국국 가미술특별초대전’초대작가로‘국가미술최우수작 가상’수상받음으로서화제를모은다. 무안박씨가문의종부가되다 인사아트프라자 전시회장을 찾은 박신일 회장이 아내정여사를축하하며격려하고있다. 가던 길 쉬지 않고 갈 수 있게 건강하길 기원하며 두따님과남편의절대적인응원에힘을얻는다고말한다.(사진왼쪽부터장녀박 진희박신일회장,정정순작가,차녀박선희) 17번째시집븮미완의시간븯펴내 자신을사랑해야모두에게도잘할수있다 은유적조형언어통해내면의다양한감정표현 알파색채전규람대표를대신한회사관계자로 부터에코색채상을수상받다. 13대선조농아당박홍장선생 농아당종택과재실및사당전경(경북영덕군축산면칠성1길5-10,12) 경주정씨파조양경(良景)공정희계(鄭熙啓) 양경공정희계선생존영 맺은말 정정순鄭貞順(시인화가)프로필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