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age
- 7 - m-전장에 피는 꽃 =================================================== 1. 국민과함께 국군과함께, <인물탐구, 소통을 말하다> KDMT 박원연대표님 모시고 말씀 나누고 있는데요, 그런데 해병대 전적비만 탐방하신 것이 아닙니다. 육.해.공군 등 다른 군의 전적비도 탐방을 하셨어요. 다른 군의 전적비까지 탐방하시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까? 대표님: 처음에는 7대 전적지 탐방을 목표로 했지만, 하다보니 바로 옆에 있 는 육군, 해군을 지나칠 수가 없었죠. 그래서 전체 군을 대상으로 하다가 , 경찰에도 많은 전투 전적비가 있고, 또 민간인 유격대 등도 있고. 그래서 대 상이 점차 확대되었습니다. 또 북한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위령비가 많이 있어요. 그 외에도 제주 4.3, 여순사건등 이념갈등으로 시작된 우리민족의 근대사 아픔전체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2. 전국에 있는 전적비를 거의 다 탐방을 하셨습니까? 대표님: 아마도 인터넷에 누군가가 사진이나 사연을 올려놓은 것은 다 했을 껍니다. 그런데 요즘 새롭게 많이 만들어지는 것도 있어서 글쎄요 최종 마무 리는 언제될지 모르겠습니다. 3. 모두 몇 군데를 탐방 하셨습니까? 대표님: 일부러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탐방리스트를 엑셀이라는 S/W를 이용 해서 만들고 공개해 놓았어요. 그것을 이용해서 함수로 세어보니까 1,476곳 의 1,989개입니다. 한 군데 여러 개가 있는 곳이 있다 보니 그렇습니다. 4. 6.25 전쟁 당시 전국에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기 때문에 전국 각 지역에 전적비가 있을텐데 그 많은 전적비를 어떻게 파악 하셨습니 까? 대표님: 각 군, 경찰 홈페이지, 경우회 홈페이지 외에 인터넷 검색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적비, 승전비, 추모비, 위령비, 충혼비 이름을 생각해 서 키워드를 이용하면거나, 가족이나 등산객 같은 다녀오신 분들이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