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age


7page

그는 또한 관동대지진시 조선인 학살사건이 일본군 계엄사령부와 경찰에 의한 "조선인 폭동조작"이었음을 비판하다가 치안당국에 의해 요주의 인물로 지목되었다. 또한 일본 제국이 동양 척식 주식 회사를 설립하여 토지 조사 행위를 명분으로 조선농민들의 토지를 빼앗을 때에는 나주지역 농민들을 위해 510만평 토지반환소송을 제기하여, 총독부의 토지조사행위를 합법을 가장한 사기로 규정하였다. 천민차별철폐를 위한 단체인 형평 운동에도 참여하는 등, 조선과 대만의 식민지 민족문제와 계급, 신분 차별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