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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폭동사건과 6.25전쟁 중 희생된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칠곡군민이 건립하였다. 1946월 10월 대구를 위시하여 좌익 폭도들의 관공서 파괴 및 탈취행위가 도내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을 즈음, 10월 3일 왜관읍에서도 폭도들이 경찰관서를 기습해와 이를 진압하던 중 순직한 경찰관과 6.25 사변 중 전사한 경찰관의 넋을 위로하고자 1952년 11월 순직경찰관 영세불망비를 건립하였으나 영령들의 큰 공훈에 비해 비가 너무 초라해 기존 순국경찰관영세불망비 자리에 순국경찰관위령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