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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 김혁선생은 본명이 학소이고 갈천공 김원립의 11대손으로 1875년 10월6일 농서리에서 법무참서관 태식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한국무관학교를 1897년에 졸업하고 육군참령까지 승진되었으나 1907년 국군이 강제해산 당하매 국가주권이 강탈당한 비분을 참을 길 없어 항일투쟁에 심혈을 기우리시다. 1919년 기미3.1운동이 발발하자 이에 가담하여다가 봉천성 무송현으로 망명하였고 1920년 이청천, 김호등 수백동지와 더부러 안도현 삼인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