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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907년 강원도 인제에서 일군에게 체포되어 그해 6월 6일 홍천군 두촌면에서 총살형으로 순국하니 그 아들 馬道賢 馬雷炳 馬萬奉과 생질인 선생인 구국을 위한 항쟁에 헌신한 공의 유한을 이어 박영관지사의 아들 順九등 친인척과 뜻을 같이한 세력을 규합 1921년부터 화승총과 사냥총으로 무장한 長銃團(장총단)을 조직하여 7년여 기간을 인제 가리산을 본거지로 인제 홍천 춘천 양구등지에서 19회에 걸처 주재소를 습격 많은 왜경을 처단하며 군자금 모금과 정보활동에 주력하다 1927년 11월 왜적에게 체포되어 1928년 10월 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모진 고문속에 옥고를 치르다 그 여독으로 선생은 그렇게도 오매불망 바라던 일제의 항복과 조국광복을 못보고 1941년 11월 1일 향년 47세를 일기로 한많은 생을 마치니 오호통재라 선생의 우국애정과 애국애족의 민족혼은 천추만세에 길이 빛나오리다. 대한민국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으며 유족으로 2남2녀가 있고 그 자손이 번창하다. 서기 2004년 5월 8일 비문 광복회강원도지부사무국장 권희동근찬 후원 국가보훈처 광복회 강원도지부 강원도 춘천시장 유종수 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