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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늑약의 현장 1905년 11월 17일 저녁 8시경부터 18일 새벽까지 중명전에서의 을사늑약 강제 체결 현장이다. 당시 상황을 기록한 『고종실록(高宗實錄)』, 『주한일본공사관기록(駐韓日本公使館紀錄)』 등의 관련 사료를 바탕으로 추정 재현하였다. 늑약이 강압될 당시 중명전은 무장한 일본 군인과 경찰들에 둘러싸여 삼엄한 분위기였고, 조약 체결을 위해 파견된 특파전권대사 이토 히로부미의 주도 하에 대한제국 대신들은 한명 한명 조약에 대한 동의를 강요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