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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혁 오석 김혁(1875~1939)장군의 본명은 김학소로 용인시 기흥 농서리에서 태어나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셨다. 3.1운동 후 만주로 건너가 독립투쟁을 벌이기 위해 신민부를 조직하고, 성동사관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에 취임, 부교장 김좌진장군과 함께 독립군 사관 양성에 힘썼다. 1928년 일제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중 1925년 중환으로 가석방된 후 순국, 현재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어있다. 김혁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군의 독립운동기념비가 세워진 이 공원을 '김혁공원'으로 명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