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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징용] 6.25전쟁 당시, 전투현장에서 보급인력이 부족하자 미국은 한국정부에 지원을 요청하여 노무자들이 징집되었습니다. 부대원들은 최악의 상황과 지형 조건에도 불구하고 연합군에게 끊임없이 탄약과 보급품을 전달해 지게부다(A Frame Army)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미국 워신턴 DC의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의 기념비에는 미국 병사들과 함께 5명의 노무단 부대원들이 새겨져 있을 만큼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제25묘역에는 누무단 부대원들을 포함하여 6.25전쟁에서 전사한 군속, 징용, 청년방위대 등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