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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윤사혁 선정비 철거시켜야” 보은읍의 길목 춘수골 마을 삼거리 산 모퉁이에 계단은 없으나 흙을 복 돋아 두고 네모로 다듬어진 돌로 땅을 정리하고 정돈돼 있는 곳에 4개의 비석이 서 있다. 조선시대 현감인 3명 선정비(불망비)와 함께 보은군수를 지냈던 윤사혁 선정비다. 비석에 현감들은 권욱(權煜, 1658년∼1717년), 윤경룡(尹敬龍, 1686년∼1744년), 송익흠(宋益欽, 1708년∼1757년)으로 “현감권공욱청간선정비(縣監權公煜淸簡善政碑)”, “현감윤후경룡선정비(縣監尹侯敬龍善政碑)”, “현감송공익흠천고불망비(縣監宋公益欽千古不忘碑)”라고 각각 새겨져 있다. 군수 1명은 윤사혁(尹師赫, 일본식 이름: 平川博敏, 1887년 ~ ?)으로 비신엔 “군수윤후사혁선정비(郡守尹侯師赫善政碑)”란 내용이 새겨져 있다. 출처 : 보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