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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9-I 3 · I 만세운동 수지구의 3· 1만세운동은 1Sl19년 3월 29일 마을 구장인 이덕균과 안종각 이 주도하여 고기리에서 시작되었다. 만세시위 행렬은 동천리와 똥덕천리로 이어지며 군중이 수백명으로 불어 났으며 읍삼면 마북리(현 기홍구 마북동)에 이르자 천명이 넘게 되었다 일 제 군경은 언남리에 이른 만세 행렬에 총격을 가하였고 이에 현장에서 안종 각과 최우돌이 순국하고 시위때가 흩어지고 밀댔다. 일제의 야만적인 탄압 에 의해 이덕균은 가혹한 옥고를 치루었고 많은 사람들이 헌병주재소에 끌 려가태형등처벌을받았다.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2007년부터 수지구의 3. 1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수지만세운동기념탑건립을추진하여 시민의 성금을모금을시 작하였으며 용인시에서도지원을약속하였다. 이 기념탑은수지구풍덕천동 새마을 공원에 건립 부지를 정하고 2008년 4월부터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다음해 5월부터 건립공사가 시작되었으며 2009년 11월 27일 완공되어 시민과함께 제막식행사를가졌다. 이 기념탑은 시민의 정성어린 성금을 바탕으로 행정 관청이 지원하는 형태 로 건립됨에 따라 민과 관이 협력하는 모범적 선례로 남을 것으로 평가된다. 58 • 빌로 찾op반 용인독립웅동 유적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