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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1운동 만세 시위지
이곳 부동교 밑 광주천변은 작은 장날이던 1919년 3월 10일 양림동의 기독교인, 숭일학교.수피아여학교.농업학교 학생, 일곡을 비롯한 각지에서 모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대한 독립 만세'를 불렀던 현장이다.
기삼연 의병장 순국지
이곳 광주천변 모래사장은 1907년 호남창의회맹소를 결성하여 한말 호남의병대장으로 추대된 기삼연 의병장이 설날이던 1908년 2월 2일 순창에서 체포되어 광주로 호송된 후 재판없이 총살된 현장이다.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