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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경술년 국치는 우리민족의 큰 수난인 동시에 삼천리 방방곡곡에 의병의 봉기와 해외망명 결사들의 목숨을 건 헌신으로 세계만방에 민족자존의 혼을 심어 주었다. 독립운동 영도자 손병희 선생의 강력한 영도 아래 전국 각지에서 독립자금을 모아, 상해임시정부 파리 강화회의, 연해주 독립군 등 각처에 전달되었으며, 의암성사(손병희 선생)의 유지에 따라 본 은.동장 훈장은 표창장인 동시에 먼저 독립자금을 헌납한 후 포덕 57년(1917년) 대훈장을 발급하였고 후에 교부하는 식으로 특신 교인에게 증장하였다. 모급된 자금은 남자교인은 감시가 심하여 내소부인이 전달하였으며 이는 애국충정에 불탄 결사대였다. - 독립자금 헌성 기념탑 유족회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