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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개입(中共軍 介入)
국군과 유엔군은 한.중(韓.中) 국경선에서 진격하여 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1950년 10월부터 예기치 못한 중공군의 불법개입으로 작전상 후퇴를 하게 됨으로써 1951년 1월 4일에는 서울이 또다시 공산군의 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전선교착(戰線膠着).휴전(休戰)
1951년 봄,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가 실패로 돌아가자, 공산군 측은 더 이상 전선 조정이 불가능함을 판단하고 소련을 통해 휴전을 제의해왔다. 이에 따라 1951년 7월 10일 개성에서 첫 휴전회담이 열리면서 이때부터 한국전쟁은 한쪽에서는 전쟁, 한쪽에서는 협상이라는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되었고 전선은 현 휴전선 부근에서 교착된 채 전투는 치열한 고지쟁탈전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