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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탐방할 수 없던 것이 매우 아쉽다.
탐방 의도와 개인 신분을 모두 밝히면서 신청을 했는데도,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를 않았다.
이번 탐방기간 중에 많은 군부대, 정부기관, 지방자치체를 접촉하였었다.
많은 기관에서는 본인의 일처럼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곳이 많았고,
또 반면 혹시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은 곳도 많았다.
이러한 일들은 내가 할 일이 아니고, 본인들이 해야될 일 들인데...
울릉도를 떠나면서 무겁고 답답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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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내에 건립된 비석 및 각자의 위치
출처 : 명씨대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