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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사 충혼비(三一祠 忠魂碑) 관리번호(管理番號): 41-1-7 관리자(管理): 삼일사 봉제회(三一祠 奉祭會)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國家银處 指定顯忠施設) 기미년(己未年) 3월1일 서울에서 봉기(蜂起)한 독립만세운동(獨立萬世運動)은 당시 전국(全國)에서도 가장 치열(熾烈)했던 이 지역 병영(兵營)에서 천추(千秋)의 한을 품고 순국한 엄준(嚴俊).문성초(文星超). 주사문(周士文). 김응룡(金龍) 네 분의 투사(鬪士)들과 투옥(投獄)된 애국지사(國志) 스물두분의 업적(業業)을 기리며,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일본제국주의(日本帝國主義)의 침략(侵略)속에서 겨례의 자유정신(自由神)을 세계(世界)에 선포(宣布)하고자 우리고장의 청년용사(靑年勇士)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독립운동(獨立運動)을 하던 모습을 길이 후세(後世)의 거울로 전하고자, 한글학자(學者) 최현배(崔鉉培) 선생(先生)은 글을 짓고 조원규(趙元圭)는 글을 쓰고 비(碑)에 세겨 서기(西紀) 1967년 4월 5일 병영삼일사 재건 기성회(兵營三一祠 再建 起成會) (현 울산병영삼일사 봉제회)(現 蔚山兵營三一祠 奉祭會)가 비(碑)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