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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戰功碑(경찰전공비) 이 전공비는 1949.9.16 아침 문경경찰서 동로지서를 습격한 공비를 섬멸하기위하여 서장외 19명이 출동 중 이곳에서 적을 만나 교전하다가 서장 총경 이무옥외 11명의 경찰관과 동행한 당시 동로면장 민재홍외 민간인 2명이 전사하고 김상태와 2명의 경찰관이 부상한 전적지이다. 1954년 12월 25일 문경군민의 이름으로 순직경찰관 추모비를 이곳으로 부터 300미터 지점 언덕 반석위에 세웠던 것을 1977년 6월 6일 경찰서장 총경 이덕윤 유지 박시왕 성금으로 고쳐 세웠다. 1980년 12월 20일 경찰격전지 성역화 사업에 따라 국비 1800만원으로 경찰서장 총경 박수필 이 곳 산북면 내화리 노루목고개 위에 좌대 10평 탑신 10미터 27센치의 현존 경찰공적비를 세우고, 1984년 7월 31일 경찰서장 총경 김광익 향로증설및 경내 조경사업을, 1992년 5월 15일 경찰서장 총경 김상권 군비 500만원을 보조받아 산북면 내화리 산124의 2번지 땅 450평 7홉을 매입 경지를 확장하고, 1992년 9월 15일 경찰서장 총경 김?태와 경우회 점촌 지회장 고영환 희사하여 같은 지회 고문 윤오욱의 성금으로 경찰 전공비 대자 부설과 제단을 증설하여 이 비를 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