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page


538page

이성봉 목사 주요사역 이성봉 목사가 북교동교회에서 시무하며 문준경 전도사(1931~1936)에게 끼친 영향은 절대적이었다. 두 분의 열정과 희생의 자세가 닮았고, 우렁차고 구성진 찬송으로 청중의 마을을 사로잡은 후 감화력 있는 목소리로 토해 내는 설교조차 닮았다. 또한 욕심이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베풀어 제자가 많은 것도 닮았다. 이성봉 목사가 집회때마다 강조한 것은 "순간순간 주와 호흡하고, 일보일보 주와 동행하라!"였다. 그는 "말로써 못하면 죽음을 건도!" 정신으로 60세 이전에 1천 교회 이상을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하며 복음을 전했다. 한국교회사의 많은 부흥사 가운데, 가장 영성있고 깨끗하고 청빈한 분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