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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동성당(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
위치 : 인천직할시 중구 답동 3
고종 26년(1889년) 불란서 파리 외방교회에서 신부 홍요셉(Winelm)을 초대 본당신부로 인천에 파견하였는데, 그는 제물포에 상륙하지 인천의 지세를 살핀 후, 답동 언덕에 성당 터를 마련하고 부임한 것이, 인천에서 천주교 전교활동의 기초가 되었다.
본 성당은 1895년 8월 11일 착공하여 1896년 11월 4일에 준공되었다. 이 첫 성당은 1933년 4월에 개축공사가 시작되어 1937년 6월 30일에 준공되어 오늘의 '성 바오로 대성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