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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이원대 열사 추모비가 있다는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895 자천초등학교를 찾아왔다. 22세의 나이에 중국으로 망명하여 의열단 혁명간부학교를 수료하고, 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에서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에 서서 활동하다 1943년 일본군과 교전 중 피체되어 옥중에서 고문으로 32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하신 덕산 이원대열사의 치열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99년 모교인 자천초등학교 교정에 세운 추모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