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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929 제주해녀항쟁의 배후인물 ‘해녀의 노래’를 작사한 강관순의 집을 찾아왔다. 하지만 오봉리 929는 네비게이터에 입력되지 않았고, 연평리 929로 찾아왔다. 하지만 아무런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