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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중 출신 독립 유공자 내역 1. 을사조약 반대투쟁 김영서, 이승길 등 12명은 서울에 올라와 200명의 동지를 모아 대한문 앞에서 을사조약 무효투쟁을 전개하였다. 2. 신민회 활동 길진형, 김두화, 최광옥 등이 중심이 되어 국외 독립군 기지 건설운동에 주력하였다. 3. 105인 사건 일제는 기독교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1911년 테라우치 총독 암살미수 사건을 날조하여 기독교 600명 중 105인에게 실형을 선고하였다. 강봉우, 곽임대, 길진형, 김두화, 선우혁, 안세환, 이승길, 차이석, 편강렬, 홍성익 등이 해당한다. 4. 조선국민회, 광복회 활동 3.1운동 이전, 최대 비밀결사체인 조선국민회는 숭실 출신들이 주축이 되었다. 1918년 일본에 체포된 김병두, 노선경, 임이걸, 장일환 등이 해당한다. 5. 3.1독립만세운동 숭실 출신으로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원은 현재까지 114명으로 파악되며, 그들은 전국 각지에서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114명 중 51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안세환은 3.1운동을 기획, 주도한 민족대표 48인에 포함되었다. 그 외에도 곽권응, 강봉우, 박재현, 오능조, 유기준, 홍성익 등이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