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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31일 수요일 5 (제228호) 관향조 종친회 지역의 대학자들과 교유하며 남다른 식견이 있었던 사미정공 (휘형달)과그의아들진사공(휘숙지),현감공(휘숙근),제독공 (휘 언계), 손자 안국암공(휘 대성), 증손 휘 항, 신 등 4대 6위의 가을시제가지난11월27일밀양시삼량진읍송지리산49-1번지 선영에서돌희총무의집례로수경,대병,수하현종이초헌,아헌, 종헌을맡아헌작하고무흠신덕왕릉전참봉이축관으로독축하 였다. 사미정공의 휘 형달(亨達), 자(字)는 통중(通仲), 호(號)는 사 미(四美)이다. 사마시에 합격하여 한훤당 김굉필(寒喧堂 金宏 弼), 일두 정여창(一 뜻 鄭汝昌), 오졸재 박한주(迂拙齋 朴漢柱) 선생등과막역한교분을맺고점필재김종직선생을스승으로섬 겨학문과행의(行誼)로서천거되어통례문(通禮門)인의(引儀) 에 제수되고, 또 명경(明經)으로서 봉교(奉敎)와 홍교(弘敎)에 제수되었으나나아가지않았다.그러나얼마되지않아무오사화 (戊午士禍)가일어나사람들이그선견에탄복하였다. 사미공(휘 형달)은 아들 숙지(叔 폴 ), 숙근(叔根), 언계(彦桂) 당 삼형제를 두었다. 장자 숙지는 진사이다. 학문이 뛰어나 도신 (道臣)의천거가있었고,문학과행의가사림의표상이되었으며, 사미공의 차남 숙근(叔根)은 문과로 현감을 지냈고 문장과 절의 가뛰어나백씨와함께현풍향선생안에올랐다. 사미공의 삼남 언계(彦桂)의 자는 형백(馨伯)으로 진사시에 오르고 학문과 덕행으로 곤양제독에 천거되었다.오졸재 선생의 제자이고 정암 조광조와는 서로 절친했다.아들 대성(大成)의 호 는 안국암(安國巖)으로 회재 이언적을 따라 놀았으니 선생이 공 에게 보낸 시에 의하면 ‘산골짜기 맑은 경치가 한량없는데 또 구 월하늘은단풍철을맞았도다누가길가는사람을벼랑끊어진위 로 불러 한 항아리 술과 더불어 경치 를 감상토록 머물 게 하리’라는 글귀 였다.남명 조식,삼 족당 김대유 등 당 대의 거유들과는 절친했다. 아들 항 (恒), 신(愼), 율 (慄) 삼형제를 두 었는데 셋째 율 (慄)은무후이다. 안국암공의 장자 항(恒)의 호는 성 재(惺齋), 아버지 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고, 일찍이 과거공부를 폐하 고, 여러 어진 이와 더불어사귀었다.항상맑은심성을다듬었고마음을깨우치는글 을 방안 벽에 걸어 두고 심성을 수양하는 공부에 힘썼다. 학문과 행위로 천거되어 호조참의에 제수되었다. 안국암공의 차자 신 (愼)의 호(號)는 무진재(無盡齋)이다. 도산(陶山, 이황)의 문인 동고 이준경의 추천으로 동몽교궁(童蒙敎宮)이 되었고, 행의 또 한 뛰어나 수차에 걸친 추천으로 서학교수(西學敎授)가 되었으 며군자감정에추증되었다.성재공의아들모헌(휘양춘),무지공 의아들국담(휘수춘)등은지극한효를다하여여포비가세워졌 다. 밀성박씨행산공파재독공종중시향봉 행 사미공(휘형달)이하4대(代)6위(位) 제독 공묘 원 향사 신위 세계 충주박씨참의공후강릉공종중은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두 아드님 영동 공(휘원직)과상주공(휘원창)후예세거 지인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와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세거지비를 세 우고제막식을가졌다. 이번세거지비제막식은16일매곡면노 천리효자비옆에서선조에대한묵념으로 제막식이개막되었다. 박우숙강릉공·영동공종회장은인사말 을통해오늘우리가함께선이곳은,영동 공 휘 원직 선조님께서 삶의 터전을 일구 시고 후손에게 큰 울림과 모범을 남기신 유서 깊은 자리라고 말하고 선조님께서는 곧고 바른 학덕으로 가문을 일으키고, 어 려운시기에도올바름을지키신훌륭한삶 으로 일관,그 고결한 정신과 발자취가 있 었기에오늘의우리가존재하며,후손들의 정체성과 자긍심 또한 이곳에서 비롯되었 다며, 세거지비를 세운다는 것은 단순히 돌 하나를 세우는 일이 아닌 것으로 이곳 을 지나고 방문하는 모든 후손들에게, 선 조님의 삶과 정신을 늘 새기고 본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매우 싶은 선업 (先業)이다며 세거지를 세운 배경을 전달 했다. 박계영 상주공 종회장은 세거지비 건립 은 역사적 큰 의미가 있고 조상 숭배에 대 한 가치가 있는 자랑비가 될 것이라며 축 하했으며, 박우양 전 도의원은 효열비가 있는 이곳에 세거지비를 세움으로서 영동 공의 가르침을 본받고 더 나아가 효 테마 공원으로거듭날것이라고말했다. 17일 제막식을 가진 상주공 세거지비는 삼전리 산 135번지 선영 입구에 세워졌으 며, 계영 회장은 제막 인사말을 통해 세거 지비건립은역사적으로의미가크고후손 들의조상숭배에대한교육적가치관이클 것으로생각한다며그의미를부여했다. 1956년세워진표석 우숙강릉공회장은상주공선조님의고 결한 삶과 정신은 세대를 넘어 우리 후손 들이지녀야할정체성과자긍심의근간이 되어왔다고말하고오늘의제막식이오래 도록 뜻 깊고 기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 다며축하했다. 영동공과 상주공 양 형제분의 세거지비 는 2023년 11월 강릉공 휘 효함 신도비 한 글화와 함께 영동공 휘 원직, 상주공 휘 원 창 세거지 비를 세울 것을 발의하고 협의 한이후2024년과2025년에걸쳐강릉공집 행부협의회와파대표회의5회에걸쳐비 문 문안 작성 등 협의회올래 11월 경기도 포천에있는백두석재와세거지비제작에 서부터건립까지전과정을포함하는계약 을마쳤다. 그리고 11월 25일 영동공 세거지 비 설 치를위한기초공사와26일상주공세거지 비설치를위한기초공사를완료하였고12 월 9일에 영동공 휘 원직, 10일에 상주공 휘 원창 선조님의 비를 건립하여, 12월 16 일영동공위원직,17일상주공위원창세 거지비제막식을갖게되었다. 그리고 16일 제막식에서는 아름다운 조 형물을 설치해준 신창진 백두석재 대표에 게감사패와고마움을함께전달했다. 이번에 세운 세거지비는 1956년 세워진 표석을 대신하였고, 기단과 비신 포함 높 이3.05m,폭1.2m이다. 화강암에 오석을 조립하여 글을 새겼으 며, 모형은 대전 안영동의 뿌리공원의 충 주박씨 유래비 모형을 본 따 세웠다. 영동 공세거지비상단부분은국가보물제2022 -48호 세천재를 상징하기 위한 한옥 모형 을 올렸다. 양옆에는충주박씨가훈가전충효세수 돈목(家傳忠孝 世守敦睦), 우리나라 최초 족보인 성화보를 수보한 문중임을 표시했 다. ▲관련기사6-7면 충주박씨강릉공의두아들세거지비 세워 후손들에게선조님의삶과정신을길이새기는귀중한역사적표석 영동공 세거지비, 상단은 국가보물 제2022-48 호세천재를형상화했다. 박우숙회장 박계영회장 1956년세워진표석 광주양과동지역토반으로자리한함양 박씨동정공파저존재가을시향이지난1 1월29일전남나주시남평읍정광리소재 저존재 후원 단소와 선영에서 봉행되었 다. 오전 10시 30분 단소에서 군기소감공의 아들휘경(春坊侍學),손자홍저(洪貯,典 儀令判東部錄事),증손검(儉,書雲副正), 현손 득춘(得春, 別坐), 득시(得時,중직대 부 사복경 홍문관 교리 지제교)선조의 제 향은박호진총무의집례로시작된가운데 원갑대종손이멀리안동에서새벽에도착 하여 초헌관으로 헌작하였으며, 이어 삼 식, 민호 현종이 아헌과 종헌관을 맡아 헌 작하고 명환 함양박씨대종회장이 독축했 다. 이어봉행된동정공(휘선)과두아드님 수지(遂智),수화(遂和)손자진사공이온 (以溫)선조의제향은선영에서호진총무 의 집례로 영환,낙진,삼식 현종이 초·아· 종헌관을 맡고 해욱 축관의 독축과 함께 선조의음덕을기렸다. 함양박씨동정공파는 함양박씨 장파(長 派)이다. 군기소감공(휘 지문)이 어느 시 기에 모처에서 전남 거평(현 문평면)으로 이거 했는지 기록을 찾을 수 없으나 군기 소감공이 자리를 잡은 거평에는 함박등 (咸朴嶝), 또는 함박동(咸朴洞)으로 불리 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세 (勢)를알수있을만하다. 군기소감공과 아들 휘 경,손자 홍저(洪 貯,典儀令 判東部錄事),증손 검(儉, 書雲 副正), 현손 득춘(得春, 別坐), 득시(得時, 중직대부 사복경 홍문관 교리 지제교)의 묘소가모두실전되어나주시남평읍정광 촌저존재후면에설단하여제향을받들고 있어최초입향지인거평에는후손들이없 다. 군기 소감공의 현손 휘 득춘은 경북 예 천으로 이거해 갔고 차남 휘 득시는 문과 급제하여 중직대부(中直大夫) 사복경(司 僕卿)과 홍문관 교리(弘文館 敎理), 지제 교(知製敎)를 역임하였으며, 합천이씨와 결혼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황산마을) 에서 아들 휘 선(鮮, 동정공)을 낳았으니 바로광주전남지역의대성으로번성한동 정공파의 파조로서 號는 유곡자(柳谷子) 이다. 정공 휘 선은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 지제교 동정(同正)을 역임하며 명성 과 덕망이 세상에 크게 떨쳤다. 세종23년 (1441년)졸하였다.슬하에수지(遂智),수 화(遂和)형제를두면서크게번창하게되 었다. 한편효자황산공(휘수화)의아들보덕 공(휘 이관)묘비가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62호로 지정(2024.01.17.)되어 이날 제향 에참석한종원들은소중한문화유산관리 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 짐 하 였 으며, 임 시 총 회 에 서는 결산 보고에 이 어 체계적 인 종중관 리를 위해 정관을 개 정하고 이 를 토대로 종 중 등 록 을 할 계 획 이 라 고 박필용 회 장은 밝히 고 상정 처리했다. 그리고 일부 일탈(逸 脫)한 종원으로 인해 음해되어 불명예스 럽게물러난박호진총무에대해종중에서 감사 한 결과 터무니없는 음해로 밝혀져 총무직 복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총 무는최선을다해봉사하겠다고말해박수 갈채를받았다. 박명환 대종회장은 후손의 한사람으로 자주참례해야도리인줄알소있으나그렇 지못한점죄송하다고말하고이제부터라 도 자주 참례하여 동정공 종중의 발전에 함께할것이라고말했다. ▲박이관묘비문화재관련기사11면 함양박씨동정공파저존재가을시향봉 행 저존재시향제관이 함께하고있다.왼쪽부터박원갑종손,삼식,민호,명환,필용 회장,해욱 현종순(順) 임시총회정관개정븡일탈한종원의음해로물러난호진총무복귀 원갑 대종손이 구순을 넘긴 고 령에도 반듯한 자세로 제향에 임하고있어귀감이 되고있다. 밀양박씨좌상공파주부공종중은50 0여 성상(星霜) 세장지에 세장천비를 세우고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 제막 고유와 주부공 이하 8대(代)38위(배위 포함)의합동시향을모셨다. 이날 행사는 두식 회장이 헌작하며 고유를 하고 이어 병일 총무의 경과보 고에 이어 합동 제향에는 방계후손인 상섭 본보 편집국장의 집례로 두식 회 장이 초헌관을 태인, 순호 현종이 이어 아헌과종헌을운식대종회감사가축관을각각맡았다. 두식 회장은 오늘 세장천비를 세우고 합동제단을 마련하기까 지는 종원여러분의 성원에 힙 입어 가능하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다같은자손으로서긍지를가지고숭조심고취에한층더 노력하여줄것을당부했다. 이번 시공은 2025년 3월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대종회 상섭 총무의 글을 받아 8월 영주석물공장에 의뢰하여 지난 10월 초 펜 스 및 배수로 작업을 마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어, 합동제단은 종중원의구심점역할을하게될것같다. 좌상공 박춘 선생 후 예의 안동 입향은 성종조에 증손 휘 후종 (厚宗) 공이다. 안동은 고려 말 좌상공이 공민왕을 호종하면서 지역의 문인들과 교류하면서 시작되어 600여년의 세거지가 되 었다. 처음정착지는안동풍산면이다.남후면입향은입향조의차자 주부공(휘분주)이분가하면서세거지를옮긴것이다. 그리고 중종조에 주부공께서 하세하면서 어둔산 길지에 장지 (葬地)를 정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어 세장천비 비문으로 소개 를대신한다. 오호라!백두대간지맥으로이어진이곳어둔산은밀양박씨좌 상공파주부공종중의오랜세장지(世葬地)이다.대개선현들의세 거지변천을보면선조의음덕이기렸던곳또는학맥과교유관계 에기인하니파조좌상공(휘춘)은원나라에들어가문과에급제하 여한림학사가되고,고려로돌아와판밀직사사우시중에이르러 고려벽상공신으로 문무를 겸비한 문신이자 무신이다. 1361년(辛 丑, 공민왕10)에 홍적(紅賊,홍건적)의 침략으로 공민왕이 복주(福 州,경북 안동)에 피난함으로 호종하였으니 호종공신으로 안동과 처음인연을맺게되어公의曾孫(휘후종)이안동풍산으로이거하 여아들둘을두니그의이름은장주(長柱)·분주(賁柱)이다.차남인 휘 분주(賁柱)는 음사(蔭仕)로 주부(主簿)이니 남후면 개곡(皆谷) 입향조로이곳 어둔산간좌(艮坐)에 처음안장(安葬)후아들 처인 (處仁)은禮賓寺主簿로축좌(丑坐),손자귀(貴)는간좌(艮坐),曾孫 명손(命孫)·술(述),명손의아들수남(守南),通政大夫에가자된손 자 석생(石生), 嘉善大夫인 증손 사중(仕仲), 嘉善大夫 선봉(先奉) 은 선조묘하 艮坐,휘 술(述)의아들 수경(守慶)은癸坐,손자순립 (順立)은壬坐,순생(順生)은乾坐,임생(壬生)은丑坐,순생의아들 기민(己民)은 임좌(壬坐)이니 7세(世)14위(位)의幽宅을 더했으니 명종조(明宗朝)로오백여년전이다.아~어찌하랴지세가험하나 명당(明堂)길지(吉地)로자연으로의회귀(回歸)는순리(順理)이니 종론(宗論)으로 개곡 마천 子坐의휘 사중(仕仲)의아들 통청대부 휘무승(茂升)과그의아들덕당산乾坐의가선대부휘순백(順伯), 휘선봉의아들풍산계평의윤부(允富)를함께초혼(招魂)하여이 곳에개곡입향조이하선조합동제단을세우니세속(世俗)에따른 것이다. 그리고 이는 지극한 숭조와 효성에 근본(根本)한 것으로 때는 2025년(乙巳) 윤(閏) 6월 일이다.효는백행의근본으로숭조 함은곧효의실천이니이에이곳을찾은후손들은추원보본(追遠 報本)의정성을다하길기대하며이비(碑)를세운다. 밀성(밀양)박씨좌상공파주부공종중세장천비 세워 600여세장지,초혼(招魂)하여합동제단설치 박두식회장 [密陽朴氏左相公派主簿公宗中世葬阡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