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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31일 목요일 5 (제214호) 관향조 종친회 무안박씨대종회(회장 중환)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동 소재 케이터틀(구 거구장) 2층 대연회장에서 고문·자문위원·각 소파 회장단·대 종회이사등100여종친이참석한가운데하반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자족보 추진 현황보고, 숭 모위원회 활동상황, 회칙 일부 개정안을 처리했 다. 이날 처리된 △전자족보 추진위원회 보고 및 협의사항은 지난 55차 정기총회(6월 28일)에서 의견 된 사항으로 현 대종회 사무총장인 개부파 박형식회장을추진위원장으로하는명단을확정 발표했다. 그리고 책 족보를 만들었던 ‘태신미디어’측의 홈페이지 시안과 견적서 등을 향후 추진위원회 별도회의에서검토후보고키로했다. △숭모위원회보고및협의사항은경기묘가무 안군 향토문화유산 제16호로 지정되어 세일제시 100만원의 제향비가 지원되고 주변환경 개선비 용 또한 지원하고 있어 대종회에서는 세일제,제 실관리, 행사 이미지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함에 따라 숭모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위상을 높이는 것이목적이다. 이에 그동안 수차례 변경되는 등 오탈자를 바 로잡고일체감을갖도록홀기를새롭게재정비하 고 축문 또한 합사(合祀) 형식의 축문을 재정키 위해 이 부분에 박식(博識)한 효락 현종(영해파 봉화문중)이 안(案)을 만들어 발표하고 돌아오 는 56차 정기총회에서 최종안을 선택하고, 제집 사 분정록을 만들어 영구보존하는 안과 복식에 관한 사항도 전문가의 자문을 구 해 재정비키로 했다. 그리고 숭모위원회 조직은 고문 약간명, 위원장은 무안종회 에서 선(選), 위원은 각파에서 약간명,집 행위원은 제수(祭 需) 관리(청소 및 배식 안전 포함) 3명, 집행간 1 명을두기로했다. 이를뒷받침하기위한△회칙개정안은무안박 씨대종회 회칙 제13조 1항에 의거 회칙재정과 제 13조7항에사업계획수립및시행에관한사항으 로 숭모위원회를 확정하는 회칙 제안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 △기타토의 시간에는 현 박종호 감사(노성파, 대전)가 일신상의 이유호 사퇴함에 따라 박종도 형해파회장(경기남양주)을신임감사로추대키 로하고56차정총에서추인받기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중앙종친회(회장 문곤)에 서 주최하여 식대 및 회의장소 대관 등 800여 만 원을 협찬하였으며,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이사(해남파, 33世) 홍삼선물셋트, 박문곤 중앙 종친회장(무안파, 29세) 타올 100장, 대종회에서 우산 100개 등을 준비 귀갓길을 한층 가볍게 했 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중환 회장은 유인물을 통 한 인사말에서 조상은 우리를 태어나게 했지만 우리는더욱가문을빛내야하고후손들에겐자랑 스러운미래를물려주어야한다며갑진대동보제 작에 이어 전자족보, 경기묘 숭모위원회 구성을 통해 하나씩 마무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오 늘 이 자리를 마련한 중앙종친회 박문곤 회장 이 하집행부임원진에게감사의인사를전했다. 박문곤 중앙종친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중앙종 친회도 대종회의 일원으로서 맡은바 역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는 회관 마련을 숙 원으로 하고 있고, 우선 사무실이라도 마련하여 우리의위상을높여나 가자고말했다. 박봉두고문은종친회역사를나열하며경기묘 수호와 현 대종회장을 중심으로 숭조 돈목해 나 가자며격려했으며,형준전회장은조선조문·무 과에 157명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명문의 씨족으 로서긍지와자부심을갖자. 승호자문위원은종친회목적은조상의유지를 받들며 숭조하고 육영 즉 후진양성인데 젊은 후 생들의참여가부족하다며독려하여젊은청년들 의 종사참여로 더욱 활기찬 종친회를 만들고, 경 기묘 향사에도 적극 참여토록 함께 노력하자며 청년들에게길을터줄것을강조했다. 무안박씨대종회하반기이사회 성료 전자족보및숭모위원회조직및운영사항,회칙일부개정 박형준전회장 박봉두고문 박중환회장 븮조상(祖上)의 얼과 슬기 대대로 이어, 방방곡곡 일구어낸 우리의씨족븣븯무안박씨종가(宗歌)의첫머리이다. 이처럼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수도 서울에서 명성을 떨치 며 종족간 친목도모와 숭조 돈종하는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 는 ‘무안박씨중앙종친회’제13대 임원진 상견례가 지난 달 28 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신촌동 소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 서있었다. 이날상견례에참석한임원진의면면은평생을종사에헌신 한고문단과사회저명인사로구성되어있어무안박씨를상징 하는 종친회로 거듭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무안박씨종종의 발전으로이어질것으로기대를모은다. 상견례는 국민의례,종약삼장 낭독,임원소개,회장인사,격 려사,토의순으로이어졌으며,정치부기자출신으로(사)서울 환경지킴이 대표(회장)를 맡아 오고 있는 박창희 상임부회장 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박문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친’ 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데 종친의 소중함을 미래 세대에게알려주고이를계승발전시킬수있는토양을만들어 주는것이우리기성세대와종친회가부여받은사명이라고말 하고아들이든딸이든무안박씨라는공동체에애정을갖고모 임에참여하고서로네트워크를형성해상부상조하며함께조 상을모시는문화를만드는것이당면과제라며13대회장으로 서막중한책임감을가지고종친회발전을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 남파 청년 회 장 장 과 중 앙 종 친 회장등 평 생을 종중 을 위해 헌 신해온 박 승호 상임 고문은 농 경 사 회 에 서 정보화와 산업발전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고유문 화인 정신 문화가경제논리로인해핵가족화되면서상실되어가고있는 데, 현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아쉽다며 현재 처한 우리사회의단면을지적하고다행이도우리중앙종친회는창 립회장이신박재만족장이숨을거둘때까지평생을이끌어주 었고,이제 13대 회장인 박문곤 회장까지 열두 분의 회장이 조 상의유지를받들고전통과정체성을이어가고있다며여기서 멈출것이아니라자손만대에까지전달되어꽃피고열매를맺 을수있도록함께노력하자고격려했다. 이어 참석한 임원진 소개에서는 홍일점으로 상임부회장을 맡고있는㈜코스코대표이사박미라현종은이날종약삼장을 선창하고 종친회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으며, KBS기자로서 평생 양심을 갖고 정치권과 거리를두어바른언론을위해최선을다하면서뉴스해설위원 으로 최장기간(300회)뉴스해설과 마지막 보직인 심의실장을 끝으로 방송에서 퇴직 후 방송통신심의위원을 역임한 박상수 상임부회장,박석무다산연구소이사장의아들인박동민변호 사는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처음 참석한 박승호 상 임고문의조카인박일섭한화리조트부장은자주참여하여중 앙종친회의밀알이될것이라며참석한임원진모두가박문곤 회장에게힘을실었다. 이밖에도 장학회를 설립하여 후학을 위해 노력하는 박백준 고문, 무궁화나무 전도사인 박성래 현종, 강원 춘천에서 열차 와 버스로 이동하며 중앙종친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박승호 상임고문, 명예회장인 박희석 전 회장 등이 이날 참석 젊은사람들에게귀감이되었다. 무안박씨중앙종친회는1982년창 립되어무안박씨각종행사 에두드러진역할을함으로서그존재를알리고있으며현재2 00여회원이함께하고있다. 이날 토의 안건으로는 구심점 역할을 할 사무소 설치, 임원 상조건으로회장단에서조속한시일내에대안을제시해주기 바라며위임했다. 박문곤제13대회장은1978년창업하여상업인쇄,실사출력, 스티커,상품백등다양한특수인쇄물전문업체로자수성가하 였다. 그리고 각종사회단체를 비롯 서울환경지키미 상임이사 로서 많은 봉사를 함으로서 문화체육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시장, 관악구청 등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다 양한수상경력으로 이어졌다.그리고지난해 12월중앙종친회 장으로추대된이후중앙종친회발전을위해1천5백만원을헌 성하며발전에불을지피고있다. 무안박씨중앙종친회제13대임원진상 견례 평생을종사에헌신한고문단과사회저명인사로위용갖추어 박문곤회장 박승호상임고문